document.onkeypress = getKey;
반응형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오늘은 제가 가장 인상깊게 플레이했던 신규 모바일 게임을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게임들의 특징은 제목에서 보신 것처럼 모두 국내 1인 개발자들의 신규 인디게임이라는 점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게임 1인 개발에 뛰어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날이갈수록 인디게임의 퀄리티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게임들 또한 한 번 플레이 했다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중독성과 재미를 모두 챙긴 게임들이기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그럼 첫 번째 게임부터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던전을 찾아서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게임은 9월달부터의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12월 20일에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한 '던전을 찾아서'입니다.  이 게임은 '던전999F'와 '카툰999'로 인디 게임 시장에 이름을 알린 1인 개발자 '문틈(Moontm)'의 신작인데요, 장장 1년 6개월여의 개발기간을 끝으로 출시한 만큼, 정말 높은 게임성과 퀄리티를 갖고 있답니다! 2017 구글인디게임 페스티벌 탑10, 2017 게임 창조 오디션 1위 등 많은 저명한 페스티벌에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많은 1인 개발 인디게임들이 질리기 쉽다는 한계를 갖고 있는데요, 이 게임은 오픈월드 RPG 기반에 멀티엔딩 요소를 도입하여 그런 한계들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투, 탐험, 고고학, 수집, 특성 등 기본적인 컨텐츠 또한 굉장히 많아서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아쉽게도 애플 앱스토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2. 판타지 뽀바모아

    두 번째로 소개드릴 게임은 1인 개발자 룬탐스(Roontams)의 첫 작품인 '판타지 뽀바모아'입니다. 올해 10월달에 정식 출시하여 플레이 스토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개발자분께서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인 랜덤 디펜스 장르를 모티브로하여 제작하였다고 하니 랜덤 디펜스 게임을 재미있게 하신 분들이라면 틀림없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1인 개발 게임에다가 1년 6개월의 개발기간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과금유도가 거의 없다는 점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구요, 출시 이후에 게임을 방치하지 않고 업데이트 또한 계속이루어지고 있어서 컨텐츠도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평점 4.8~9점을 받고있는 것만큼 재미가 보증된 게임이니 양산형 자동 게임에 지치신 분들은 꼭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직 플레이 스토어에서만 다운받으실 수 있으며 추후 앱스토어에도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3. 마녀의 샘 3


    마지막 세번째 게임은 Kiwi Walks의 3번째 시리즈 '마녀의 샘 3'입니다. 전작 1,2를 이어 시리즈 3에서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국내 1인 개발자 게임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료 4800원에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마켓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유료임에도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이 넘었다는 점까지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국내 1인 개발자와 국산 인디 게임 시장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소개드리고 싶은 국산 인디게임 출시 예정작이 너무나 많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2018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의 모바일 출시 기대작들을 엄선해서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