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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를 쪼금 친다! 하면 이제 4구에서 3구로 넘어올 차례지요.

쓰리쿠션 당구

3구라고 불리는 3쿠션 당구는 정말로 예술적이고 복잡한 기술을 요구하는 경기입니다.

이 게임은 세 쿠션을 이용, 볼을 컨트롤하며

목표로 하는 세 번째 쿠션에서 공을 어떻게 만나게 할지에 대한 물리적이면서도 기묘한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리쿠션 당구는 정말 어려우며, 실력도 잘 안늘곤 합니다.

 

그렇다면 실력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구를 쉽게 풀어가고 있느냐?"

 

 

 

 

 

 

 

많은 사람들의 실력이 정체되는 구간은 보통 이제 당구 좀 친다는 생각이 들 때쯤입니다.

그렇다면 왜 실력이 안늘까요.

바로 '자만해서'입니다.

더 이상 배우지 않으려 하고, 자신의 버릇이 생겼기 때문이죠.

그럴 때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삼구의 기본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로는 위험부담이 가장 적게 설정

 

3구는 결국 경로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 공의 포지션에서 보통 평균적으로 3가지 이상의 길이 보입니다.

당구를 어느 정도 접하신 분들이라면 이 세 가지의 경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을 할 텐데요.

3구는 4구에 비해 경로가 복잡합니다.

그런 복잡한 경로를 처음 배울 때 우리는 '기본구'를 배웠습니다.

우라마시, 오마시, 옆돌리기 등. 

가장 기본이 되는 구를 먼저 배운 이유는 쉬워서도 있겠지만

가장 확률이 높은 배치이기 때문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론 자신이 가장 자신하는 경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하는 경로를 선택하던, 기본 경로를 선택하던, 중요한 것은 '확률을 높여라'입니다.

 삼구는 난구풀이의 매력도 있고, 이를 갈고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난구풀이도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가능합니다.

 

 

 

 

"길을 구현할 실력이 뒷받쳐야지"

 

 

 

쿠션 컨트롤과 스핀컨트롤도 꾸준히 연습

 

쓰리쿠션 당구는 결국 경로를 구현해 내기 위한 스킬도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스킬이 결국 쿠션과 스핀 다루는 것인데요.

쓰리쿠를 하다 보면 경로에 집착한 나머지 쿠션과 스핀을 컨트롤하는 연습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길은 잘 보는데 점수는 안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지죠.

'기본기에 집중'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아시겠지요?

사고도 중요하지만 결국 쳐내는 것은 큐대이고, 쿠션입니다. 이점을 명심하신다면 적어도 50점은 오를 겁니다.

당구 잉글리시 / 노잉글리시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만 있더라도 쓰리쿠션 당구에 개안이 가능합니다.

길을 보는 것은 일반적인 확률이지만 결국 쳐내는 건 자신이기에 자신의 확률을 높일 수 있어야 합니다.

 

 

쓰리쿠션 당구, 어렵지만 그렇기에 더 재밌는 스포츠지요.

요새 다시 당구 붐이 일고 있어 기분이 좋은데요,

당구 잘 치는 당잘남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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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심하게 더워지기 전 도쿄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요새 코로나 풀린 이후로 만만한 게 일본이라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을 가는데요~

일본여행하면 사실 식도락이 많이 떠오르죠.
맛난 거 먹으러 간다고 생각도 많이 하고요.

도쿄 여행 가면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시부야
이런 번화가 동네 위주로 움직이는데
야빠인 저는 바로 도쿄? 하니
도쿄돔을 먼저 생각했답니다. ㅋㅋ

그래서 시작한 게 교진,
요미우리자이언츠 홈경기 티켓을 예매하는 거였어요.
도쿄돔은 진짜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쯤 가보고 싶잖아요 ㅋㅋ 그래서 바로 실행에 옮겼지요

https://www.e-tix.jp/ticket_giants/kr/ticket_pc_kr.html

Yomiuri Giants | GIANTS ONLINE TICKET | Buy Ticket for GIANTS game at Tokyo Dome.|Online Ticket Sale

Buy Print At Home Ticket for Yomiuri GIANTS game at Tokyo Dome.

www.e-tix.jp



진짜 쉽습니다.  심지어 일부 한국어도 지원되더라고요.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원하는 경기와 자리를 선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일본 야구장의 응원석은 외야예요.

도쿄돔의 경우 센타쪽 외야에 그 일본야구 특유의 금관악기 부는 아조씨들이 있구요.

우익수 쪽에 Left Giants, orange seat라고 되어있는 쪽이 교진 응원석입니다 ㅎㅎ

한국야빠인 저로서는 당연히 응원석 갔죠.

예매를 하실 때 메일을 진짜 사용하시는 걸로 꼭 넣으시고!

e-ticket으로 하시면 매우 편안합니다 ㅎㅎ

그럼 e-ticket이 이렇게 날아오고요


밑줄 친 부분으로 들어가시면!

0





이렇게 생긴 QR코드가 나와요

그럼 요 큐알코드만 있으면 이제 도쿄돔에 입장하실 수 있답니다!

가보니까 굳이 안 뽑아가셔도 되는데 ( 휴대폰 메일함에서 꺼내거나 사진 캡처해 가도 됨) 저는 혹시 몰라서 뽑아갔어요 ㅎㅎ

저는 6월 30일 요미우리 대 한신 경기를 보러 갔고,

토고 쇼세이가 150구 던지는걸 직접 보면서

우리 성큰 감독님은 별거 아니다는 걸 깨닫..


멋지지 않나요 들어가면 이런 것도 있더라구요.


도쿄돔 웅장한거 봐요 ㅋㅋ 멋지죠


확실히 한신 요미우리 라이벌전이라 그런지 꽉차있었어요.

예매도 생각보다 빡셌구요.

열리자마자

미리미리 해야됩니다.

참고로 일본은 응원석 아닌곳은 조용하게 관람만 하는 분위기 같더라구요.

그리구 응원석은 자리가 쪼곰 쫍아요 ㅎㅎ



도쿄돔 야경이 멋져서 한카투..


또 일본 야구장의 명물..
비어걸이 따라주는 맥주인데
한잔에 800엔? 암튼 비쌌어요..
그리고 비어걸이 되게 여러명 브랜드별로 있고
계속 돌아다녀서 원하시는 브랜드 맥주 사드시면 됩니다!


진짜 교진타자들 토고한테 절해라 진짜

8이닝 1실점 150구 던졌는데 노디시전 ㅋㅋ


일본은 클리닝타임? 때
이렇게 응원단이 진짜 경기장에 내려가서
공연을 하더라구요.


경기는 기시다의 끝내기 홈런으로 교진이 연장 끝내기 승리 !

일본은 현재 워낙 투고타저라
1, 2점차 승부도 많고 점수가 안나는 경기가 많대요.
화끈한 타격전 보기는 힘들지만 쫄깃한 승부가 많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요미우리 자이언츠 테마송인것 같아요.
주황물결 있는게 뭔가 한화 느낌 났지만 ㅋㅋ

아 그리고 팬샵에 저 수건 팔고 얼마 안해요
들어가시기전에 꼭사셔서 응원하시길!

수건에는 선수 이름 적혀있는데

참고로 요미우리 지금 핫한선수는
토고 쇼세이, 마루, 오카모토 정도..

올해 부상이지만 스가노 토모유키도 유명합니다.
나카타쇼, 사카모토 하야토 등의 선수도 컨트로버셜한 친구들..ㅎㅎ

아 그리고 타카나시라고 좌완 사이드암 불펜도 특이해요.

팬샵에서 이름 말하면 얼추 찾아주셔요..ㅎㅎ

저 분위기를 함께 만끽하세요



도쿄를 가시는데 이분위기를 안느끼고 오시겠다구요?

저는 도쿄 번화가도 좋았지만

도쿄를 다시가게되면
도쿄돔을 재방문하고 싶어서 일정도로

도쿄돔이 주는 분위기와
한국과는 조금 다른 응원문화가 정말 좋았어요.


도쿄여행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도쿄돔 교진경기 꼭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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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당구를 못 쳤었는데 당구인으로써 너무 힘든 나날들이었습니다ㅠ 이제 조금씩 다시 당구장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당구 관련 글을 좀 써볼까 합니다. 저는 요즘들어 포켓볼을 많이 치는데요~ 처음엔 시시하다고 4구나 3구만 쳤었지만, 알면 알수록 엄청난 포켓볼의 어려움에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리즈는 포켓볼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초급편 중급편 고급편으로 총 3편으로 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치면서 느낀 부분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주관적인 정보긴 하지만 댓글로 피드백 많이 주시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 그럼 초급편 시작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치는 초급자분들은 8볼로 시작을 하실텐데 포켓볼의 규칙에서부터 어려움이 와닿을 듯 하네요. https://theredsky.tistory.com/21

위 주소에 규칙을 자세히 써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저 설명도 어렵다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간략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규칙은 크게 경기방법과 파울규정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경기방법

 

2인, 4인일 때)

먼저 공을 넣은 사람은 넣은 공 무늬를 다 넣으면 됩니다. 만약 줄무늬와 색공 모두 넣었다면 자신이 원하는 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인일 때)

가위 바위 보로 1~5번, 6~10번, 11~15번으로 나누면 됩니다.

 

자신 팀 무늬공을 모두 넣은 후 마지막 8번 검정색 공을 먼저 넣으면 이깁니다.

 

파울규정

 

파울규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자기 팀의 공을 먼저 치지 않았을 경우

2. 흰 공이 포켓에 들어갔을 경우

3. 흰 공이 포켓다이 밖으로 나갔을 경우

4. 신체부위나 옷, 큐대로 다른 공을 건들였을 경우

 

이렇게 파울이 나오게 되면 공격권이 넘어가며 상대방은 흰 공의 위치를 마음대로 두고 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마지막 8번 검정색 공을 넣었는데 흰 공도 포켓에 들어갔다면?

흰 공이 포켓에 들어간 순간 공격권이 넘어가게 되므로 승리도 넘어가게 됩니다.

 

이정도로 경기방법을 요약할 수 있겠네요! 초보자분들은 이정도만 숙지하고 게임을 진행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초심자들이 첫 게임에서 이길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포켓볼의 기본은 다른 당구와 마찬가지로 '분리각'입니다. 기본중에 기본이지만 분리각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이론은 가장 쉬우면서 명료하기 때문에 초심자분들은 꼭 알고 포켓볼을 치도록 합시다~

 

 그렇다면 분리각 이론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물리학에서 배우듯이, 무게와 탄성이 똑같은 두 개의 공이 충돌하면 두께와 상관없이 분리각은 언제나 90도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쉽게말하면 어떤 두께를 쳐도 목적구의 진행방향과 수구(내가 친공)의 진행방향이 90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한번 그림으로 이해해봅시다.

 

 

그림처럼 얇은 두께를 치든 두꺼운 두께를 치든, 어떤 두께를 치더라도 90도의 분리각을 이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초보자분들은 1/3 두께를 겨냥 했을 때 대략 45도로 간다고 기준을 잡고 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두께별 분리각을 아래 표에 적어두겠습니다.

 

 

두께 1/5 1/4 1/3 1/2 3/5 2/3 3/4 4/5
수구 37° 42° 48° 60° 65° 70° 75° 78°
목적구 53° 48° 42° 30° 25° 20° 15° 12°

 

지금까지 포켓볼 초급편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중급편, 고급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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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업데이트된 2020년 울산광역시 사회인 야구리그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6월이 되어서야 대부분의 사회인 야구 리그들이 개막을 하는 등

일정에 다소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사회인 야구 기록 관련 사이트 게임원에 업데이트 된 리그를 여는 협회는

 

"중구", "남구", 그리고 "울주군"입니다.

 

 

꼭 팀이 속한 리그에 연고지가 있을 필요는 없다는 점, 알고계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각 협회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소통하고 있으니,

 

더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다면, 네이버 밴드를 검색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간단한 각 리그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울산광역시 중구 야구협회

 

- 중구리그는 2020년 올해 2부 학성리그 9팀, 3부 함월리그 10팀, 4부 가람리그 9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혁신구장과, 서부과학대 구장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인지, 토요리그인 세민리그는 열리지 않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울산대학교 동아리팀 울산대 임팩트가 4부리그에 출전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한 소식인 것 같습니다.

 

http://www.gameone.kr/league/?lig_idx=760

 

울산광역시 중구 야구협회

울산광역시중구야구협회

www.gameone.kr

 

 

2. 울산광역시 남구 야구소프트볼 협회

 

- 명실상부 울산에서 가장 큰 협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 규모에 걸맞게 8개의 부로 나누어져 리그가 운영됩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울산의 명물인 '고래'가 리그 이름으로 들어간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텐데요,

7개의 남성(고래) 리그와, 1개이 여성부 리그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구장은 성암구장, 장생포 구장,울산과학대 야구장 등이 있습니다.

 

http://www.gameone.kr/league/?lig_idx=373

 

울산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

울산광역시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 홈 페이지에 오신 회원님들 환영 합니다.지역 야구의 활성화 각 구 리그와의 유대관계를 최우선 하는 울산 야구의 선봉 남구 야구 연합회 발전에 회원님들의 �

www.gameone.kr

 

 

3. 울산광역시 울주군 야구협회

 

- 울주군 야구협회의 경우 2020년 토요리그와 일요리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요리그에는 울산 시설공단, 울산 아이비 여자 야구단, 조나단 패밀리, 울주 아스가르드

이렇게 총 4팀이 경쟁하고 있으며,

일요리그에는 플로윙, 풍산 카퍼스, 옴므파탈 3팀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장은 삼동, 화랑, 상북 구장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동아리팀인 UNIST 로켓츠도 참가를 했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참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gameone.kr/league/?lig_idx=10040

 

울산광역시 울주군야구협회

.울산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단체이며, 울주군 체육회 가맹단체인 울주군 야구협회 입니다. 야구동호인들을 위하여 울주군관내 간이야구장 확보를 위하여 임원진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

www.gameone.kr

 

코로나19로 찌뿌둥 했던 몸! 생활방역 체계로 야구인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데요,

 

올시즌은 어떤 팀들이 우승할지 사회인 야구리그를 지켜보는 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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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오늘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시즌 신인 김지찬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2020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김지찬
나이 : 19세
학력 : 백사초등학교 - 모가중학교 - 라온고등학교

신체 : 163cm, 64kg

포지션 : 내야수, 외야수

투타 : 우투좌타

이대호 선수 옆에 서서 화제가 된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김지찬 선수는 다소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지찬 선수는 그에 비해 굉장한 야구 실력을 뽑냅니다. 고교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며 매년 평균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3학년 때는 팀의 주장도 맡아 주말리그 전반기 최우수 선수상과 홈런상, 후반기 도루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대표팀에서 2번 타자 겸 2루수로 공수주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타율, 안타, 출루율, 도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여 최우수 타격상, 수비상, 도루상 등 3개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유일하게 대회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지찬 선수는 올해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삼성에 지명되었습니다. 입단 계약금은 1억 1000만원, 연봉은 2700만원으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2020년 7월 6일 기준 2020 성적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타율은 2할 4푼 4리로 높지는 않지만 대타타율인 PH-BA가 6할으로 대타로 기용되었을 때 엄청난 활약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도루는 7번 시도해서 단 한 번만 실패를 하고 6번을 성공하는 등 장점인 주력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에서는 주전 유격수로 경기에 나서 현재 부상 중인 선수들의 공백을 채우는 역할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비 부문에서 안정된 포구, 송구와 위기 상황에 화려한 캐치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KIA의 김선빈 선수가 떠오르게 하는 수비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지명된 선수가 바로 1군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기에는 쉽지 않은데요, 실제로 삼성의 박진만 전 선수가 지금 김지찬 선수의 나이에 주전 유격수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김지찬 선수가 꼭 박진만 선수 만큼 성장했으면 삼성팬으로서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 김지찬 선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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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ㅠㅠ


[삼성분석]삼성라이온즈는 5강에 갈 수 있을까


 2018년 초, 삼성이 겨우내 강민호를 영입했다고 해서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한 사람은 크게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분명히 나아진 전력(강민호 영입, 저번보다야 나을 것이 확실한 외국인 선수진)이지만 상대적으로 봤을 때 장타툴의 부재, 믿을만한 선발투수 재목의 부상(우규민 등)으로 크게 5강전력으로 구분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어렵기는 하지만, 아직 5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가 2게임차. 해볼만 하다고 느껴지는 승차입니다. 여름을 탈 때는 5위가 아닌 4위까지도 목표로 노려볼만 했지만, 현재 가을이 되서인지 기세가 한풀 꺾여 승패마진 -7, 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LG가 아직 두산을 3경기나 더 만나야한다는 점을 미루어봤을 때, 사실상 KIA와 삼성이 5강싸움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현재 기아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남은경기 5할 이상의 승률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기아가 10승9패를 하게된다면, 71승 73패가 되고, 이를 뒤집기 위해 삼성은 9승 3패를 해야 70승 71패 3무가 되어 앞서게 됩니다. 8승 4패를 하게 된다면 69승 72패 3무가 되어 승차가 반 게임 밀리게 되죠. 8승 1무 3패를 하더라도, 69승 71패 3무로, 삼성은 승률 .489, KIA는 .493이 되어 KIA가 4리차로 앞서 5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딱 산술적으로만 보아도 삼성라이온즈가 쉬이 5강에 들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경쟁팀이 두팀이나 되는 상황에서 쟁취하기는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일정을 들여다볼까요?


 롯데와 2경기, KT와 3경기, SK와 3경기, 넥센과 1경기, 한화와 2경기, KIA와 1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삼성으로서는 KIA와의 맞대결이 한경기 뿐이라는 것이 아쉽게 느껴질 것인데요. 다만 10월 일정이 널널한 편이라 에이스 투수만을 내어서 타팀들을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은 일정에서의 유리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매 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경기인 만큼, 당장 오늘 두시간 뒤에 펼쳐지는 롯데와의 경기를 따내야 5강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삼성으로서는 희박한 5강 확률을 뒤집기 위해 어떤 수를 준비해두고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과연 시즌 전 예측을 뒤엎고 삼성라이온즈는 5강에 들 수 있을까요?


-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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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 DY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아뵙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날도 슬슬 풀리고, 야구 시즌도 다가오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떨리는 것만 같습니다. 야구를 보는 것도 좋지만!! 야구를 직접 즐기는 것도 그 나름의 재미가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고 있는 울산의 사회인 야구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울산은 직접적인 연고팀이 없는지라 야구 팬들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절대 아닙니다. 문수구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거의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부울경라인의 견고한 야구 열기는 울산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데요! 응원하는 팀은 대략 70퍼센트가 롯데고, 20~30퍼센트가 삼성을 응원한다고 보시면 되고, 이 외에도 NC등의 팀을 응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다양한 야구 팬들이 모여서 각각의 동호회를 만들어 야구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울산의 사회인 야구리그를 주관하는 단체 중 가장 큰 두곳을 꼽자면, 울산광역시 북구 야구 소프트볼 협회(웹사이트 http://www.usba.kr/)와 울산광역시 남구 야구 연합회(웹사이트 http://www.gameone.kr/league/?lig_idx=373) 이며 이외에도 울주군 야구협회(웹사이트 http://www.gameone.kr/league/?lig_idx=10040)가 그 다음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 남구 야구 협회의 경우 1~4부리그 격으로 나누어 팀간의 실력의 편차를 줄여 재밌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부리그는 보통 선출 2명, 3이닝 출전가능

2부리그는 보통 선출 1명, 1이닝 출전가능

3부리그는 나이제한해지(40세 이상 선수) 선출 출전가능

4부리그는 비선출 only


로 구성됩니다.


 과거 문수구장이 흙구장인 시절에는 잔디 구장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장생포 구장만 있어서 야구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목적 구장도 많아졌고, 문수구장도 경기가 없을때는 주말에 개방이 되어, 야구를 즐기기에 편해졌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죠. 다행이도 울주군에서 생활야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을 위해 새로운 야구장을 지으려고 한다니 정말 다행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경상일보가 주최하는 경상일보배 울산 야구 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토너먼트성 단기 대회도 주최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9회 울산 야구대회가 개최되어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봄을 알리는 야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니 시간 나신다면 야구장에 들르셔서 경기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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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이번엔 최근에 열린 NBA 올스타전에 대해 포스팅해보록 하겠습니다.
NBA는 미국프로농구로 전세계의 농구팬들이 주목하는 리그입니다. 그만큼 엄청난 규모의 시장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 최고의 무대인 nba에서 그 중 최고의 선수들만 뛴다는 올스타전!!! 당연스레 주목을 끌수있는 컨테스트임에 틀림없죠.

 


NBA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이 라인업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올해는 총재님께서 팀구성방식을 가장 표가 많이 뽑힌 두명의 스타가 드래프트를 하는식으로 하자는 기가막힌 제안 덕분에 '팀 르브론'과 '팀 스테판'이라는 거대한 팀두개가 탄생하게 됩니다.

팀 르브론

선수 

평균득점 

평균리바운드 

평균어시스트 

카이리 어빙 

 24.7

3.7 

5.1 

케빈 듀란트

 25.9

6.8 

5.5 

데이비스(A.D)

 28.2

11.0 

2.4 

커즌스

 25.2

12.9 

5.4 

르브론 제임스

 26.6

8.3 

8.9 

 

팀 스테판

선수

평균득점 

평균리바운드 

평균어시스트 

안텐타쿤보

27.6

10.3 

4.9 

더말 드로잔 

23.8

3.9 

5.2 

제임스 하든

31.4

5.2 

8.9 

조엘 엠비드

23.9

11.2 

3.1 

스테판 커리

26.7

5.3 

6.5 

 

이 스텟을 가진 선수들이 만약 같은 팀으로 이루어 경기를 한다면 상대편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죠?

커즌스의 부상으로 러셀 웨스트브룩이 탑5에 이름을 올려 코트를 밟게 되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약 4년 동안, NBA올스타전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팀을 꾸려 하는 경기인만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팬들의 마음에 부응하지 못하고, 재미를 추구하거나, 수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공격에서만 화려함을 부각시키려는 페스티벌성 경기가 벌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비판을 받아들여 총재님께서 팀 구성방식을 바꾸며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알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선수들은 그 메시지를 수용했을까요??

4쿼터 중반 쯤 점수차가 2점이 난 상황에서 르브론 팀에서 올스타전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리플레이 센터에 연결해 판정 번복 요구'를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오심이 불리자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란트는 심판에게 항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장면만 보신다 해도 얼마나, 경기가 치열하게 벌어졌는지 알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올스타전은 진지해야 더 볼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올해 2018 NBA 올스타전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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