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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레에다 히로카즈] Prologue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세계 3대 영화제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것은 2018 칸영화제의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어느 가족'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글은 프롤로그로써 감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그가 감독으로 만들어낸 영화들에 대해 소개하고 이후 글부터 저만의 감상평을 남겨보려 합니다. 그는 1995년 영화 '환상의 빛(幻の光)'으로 데뷔하기 전에는 교육, 재일 한국인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거리에 대한 TV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연출가였습니다. 우연히 맡게 된 영화' 환상의 빛'이 1995년 베니스 영화제 경쟁작에 올라, 골든 오셀로 감독상을 받는 신인으로서의 더없는 영.. 공감수 21 댓글수 0 2018. 12. 24.
  • 리틀 포레스트 리뷰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오늘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관해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본지는 조금 되었지만 요즘 들어 영화의 많은 부분들이 와 닿는 것 같아요. 학기가 시작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갈 때쯤 말이죠. 그런 사람들이 조금은 쉬어갈 수 있는, 위로받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리틀 포레스트는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는 도시 생활을 뒤로 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김태리)이 자연 속에서 자신의 고민을 돌아보고 해답을 찾아가는 일상을 담은 작품입니다. 오랜 친구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매 끼 만들어 먹으며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영화 .. 공감수 10 댓글수 0 2018. 4. 3.
  • (스포주의, 발퀄주의) 공포영화계의 괴작이자 씬스틸러, <무서운집> ‘작정하고 못만든 영화’. 이 영화를 보고 든 첫 번째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레전드 발연기도 메소드연기처럼 보이는 연기, 윈도우 무비메이커로 대충 만든 것 같은 예고편. 귀신(이라고 말해야 할진 모르겠지만...)보다 계단이 더 눈에 띄는 공포영화라니. 못 만들었다는 생각 보다는 신선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라고 절대 얕봐서는 안됩니다. 이 영화는 딱 한 곳에서 딱 한 차례 개봉하고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열광에 힘입어 재개봉했으며, 독립영화, 저예산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인 들꽃영화상에서 특별상 수상, 파리한국영화제 특별초청 등 상당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오직 여자배우 1명, 빌라 한 채, 촬영장비만 가지고 이뤄낸 쾌거입니다. 얼마나 ‘못 만.. 공감수 8 댓글수 0 2017. 7. 8.
  • 인사이드 잡(Inside Job) - 2010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장편 수상작에 대한 감상평과 국가의 시장규제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 Inside Job(2010) –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장편 수상작 이 영화에서는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론으로 인한 금융 위기를 소개했으며 서브 프라임 모기지 론은 거대한 은행의 금융 로비, 정치와 월 스트리트 사이의 유대감, 재무 투자자와 벽의 도덕적 위험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거리 투자 은행. 치명적인 경기 침체는 금융 행위자, 감사 회사, 학자, 신용 평가 기관 및 정부 관료 간의 부적절한 조정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중 하나는 '규제 완화 (deregulation) '라고 생각합니다. 그린스펀을 비롯한 많은 경제학자, 정부 관료들은 시장 규제 완화를 통해 투자은행의 공격적 투자를 도와주었는데요. 글래스-스티걸 법(Glass-Steagall Act, GSA)을 통해 .. 공감수 8 댓글수 0 2017. 6. 22.
  • 영화 '치외법권' 감상문 /스포주의/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그리고 주먹에는 주먹으로> 치외법권 by PaN 1. 감독 소개 -신동엽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거쳐 의 원작자로서 영화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등의 작가로 활동하며 코미디 장르에 남다른 감각을 보였으며 장진, 정초신 감독의 연출부로 현장경험을 쌓았다. 의 멜로적 감성과 의 코믹함을 갖춘 신동엽 감독은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스물 일곱의 나이에 감독 데뷔를 하였다. 신세대의 문화코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감각으로 를 연출함. 2.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범인만 봤다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 여자를 엄청 좋아하고 그런 여자들을 꼬시기 위해 경찰대 수석졸업까지 한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이 두 명의 돌+아이들의 엄청난 콤비가 구성된다. 그 이유는 이들에게 사이비 교주인 강성기(장광)를 잡아오.. 공감수 15 댓글수 0 2017. 2. 23.
  • 영화 '신세계' 감상문 _ 저마다의 신세계를 위해 /스포주의/ 영화 신세계를 읽고 쓴 감상문 레포트 입니다. 스포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신세계⑱ by PaN 이 영화를 소개하기에 앞서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것을 먼저 밝히고자 한다. 이 영화는 박성웅을 스타로 만들어 준 영화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영화에서 이중구(박성웅 역)의 살벌한 대사 : “죽기 전에 담배하나 정도는 괜찮잖아?”, “살려는 드릴께”, 그리고 소름 돋는 표정 연기는 여러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영화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 속 인물들은 모두 저마다의 ‘신세계’를 만들고자 노력 한다. 하지만, 같은 상황 속에 처한 이들이 구상하는 각자 다른 신세계는 그들 사이에 갈등을 만들고, 개인의 야망과 이익을 위해 서로를 물고 뜯는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서슴없이 폭력을 행사하고 의심을.. 공감수 13 댓글수 0 2017.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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