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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오늘 6월 21일 리니지M이 출시되었는데요, 엄청난 사전예약 수를 기록한 것처럼 서버에 접속 장애가 일어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큰 기대와는 달리 많은 유저분들의 실망과 아쉬움의 목소리가 들려왔죠. 이를 대변하듯이 리니지M의 개발사인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연이어 폭락했었습니다. 많은 기대속에 신규 게임의 출시됨에 따라 개발사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많은 투자자분들이 예측해왔었지만 실제는 그렇지가 않았죠. 그 이유로는 게임 내의 거래소 부재도 있지만, 공매도 논란도 크게 한몫했습니다. 한국 거래소 조사 결과 20일 엔씨소프트 공매도 거래량은 19만6256주(거래 대금 762억4961만원)를 기록했고 이는 일일 공매도 거래량으로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부사장은 자신이 보유중인 8000주를 출시 직전 매도한 것에 대해 스톡옵션 행사를 위한 것이라는 반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공매도 논란 속에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반등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리니지 모바일을 플레이한 유저분들의 반응과 후기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퀘스트를 통한 레벨업이 쉽다, 무과금의 진입장벽이 낮다 등 만족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예전의 향수를 느끼기 어렵다, 과금을 너무 유도한다, 그래픽이 아쉽다 등등 실망에 섞인 목소리도 많이 들렸습니다. 많은 MMORPG 팬분들이 기대하면서 기다린 게임이지만 실망이 큰 만큼, 앞으로 새롭게 출시될 MMORPG 장르의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픈월드 RPG 게임 장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 출시 예정작들을 데리고 와봤습니다. 



    첫 번째 출시 예정작은 라그나로크 모바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그나로크R만을 지난 4월에 정식 출시했지만, '라그나로크 모바일'은 중국에서만 선행 출시를 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정식 출시는 올해 하반기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출시한지도 1년째에 접어들었는데 중국 모바일 게임에도 순위권에 드는 등 중국 시장도 잘 공략한 것 같죠. 하지만 개발사 '그라비티'가 우리나라 개발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에 정식 론칭을 하지 않은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제가 이 게임을 해보면서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 모두 충분히 만족했기 때문인데요, 이 게임은 중국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구글 미국 계정을 통해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아 플레이를 했구요, 중국어 번역은 라그나로크 팬 분들이 직접 제작하신 영어 번역을 다운 받아 사용했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제가 3일 밤낮을 미친듯이 할 정도로 흡입력있는 게임이라 인상깊었네요.




    두 번째 출시 예정작은 검은사막 모바일입니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대규모 MMORPG 장르의 게임입니다. 검은사막 온라인은 15년 7월 경에 출시하였으며 많은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아 유료 가입자수 200만명, 스팀 판매량 30만장을 기록하는 등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죠. 최근에는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여 올해 정식 론칭한다고 합니다. 이런 검은사막이 모바일로 곧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PC에 출시한 2015년 경부터 모바일 검은사막을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하기 때문에 내년 안에는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아직 CBT가 없었기 때문에 직접 모바일로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지만, 방대한 오픈월드와 컨텐츠를 갖고있는 검은사막이 모바일화 된다는 것에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위에 언급했던 3개의 게임 모두 PC 온라인 게임으로 명성을 떨친 후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출시되었는데요, 다음에 위 게임들이 정식 런칭이 되고나서 더 상세한 플레이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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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오늘은 제가 가장 인상깊게 플레이했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있는 유료 인디 게임을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한 잔 가격도 채 되지 않지만 가성비 甲중에 甲, 별점도 5점에 가까운 스토리형 인디 게임 TOP3를 뽑아봤는데요, 이 포스팅과 순위는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니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3. 샐리의 법칙





    이 게임은 현재 유료 게임 114위에 랭크되어 있는 게임으로 단돈 1000원이라는 값에 판매중입니다. 2016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 게임으로 선정된 것 처럼 플레이스토어에서 4.7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답니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샐리의 여정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퍼즐을 풀어나가면서 느끼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한편의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연출이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스팀에도 출시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참신하고 신선한 플레이 방식으로 부모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2. 옐로 브릭스






    이 게임은 현재 유료 게임 83위에 랭크되어 있는 게임으로 단돈 3000원이라는 값에 판매중입니다. 2016 성남 게임 월드페스티벌, 2016 부산 국제 인디게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게임축제에서 상을 받은 작품인데요, 이 게임도 위와 마찬가지로 플레이 스토어에서 4.7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답니다.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장르를 갖고 있으며 '오즈의 마법사'라는 유명한 동화를 게임으로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도로시가 되어 원작 스토리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만드는 에피소드에 따라 스토리의 진행 방향이 바뀌는 멀티 엔딩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으로 동화를 읽는다는 발상이 정말 참신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1. 마녀의 샘










    이 게임은 제 첫 유료 결제 게임이기도 한데요, 마녀의 샘1,2 각각 9위, 15위라는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답니다. 특히 마녀의 샘1을 보면 2015년에 출시했는데도 아직까지 높은 순위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 이 게임이 얼마나 명작인지를 반증해주는 일인 것 같아요. 현재 마녀의 샘 1,2는 각각 3000, 4000원에 판매중이고 플레이스토어에서 4.7, 4.9라는 아주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답니다. 참고로 4.9라는 평점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받기 힘든 평점이랍니다. 이렇게 마녀의 샘2가 좋은 평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개발사가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1에서의 단점이나 부족한 점을 2에서 완벽하게 보완했기 때문입니다. 1과 2에서의 이어지는 스토리 역시 주목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Kiwiwalks 라는 제작사에서 개발을 했는데요, 저는 이 kiwiwalks가 1인 개발자라는 사실에 정말 놀랐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앱결제, 광고, 뽑기가 없는데요, 가장 깨끗하고 깔끔한 RPG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이 게임은 귀여운 마녀를 키우는 스토리형 싱글 육성 RPG 게임입니다. 용사들을 피해 아이템과 애완동물을 수집하고 생존을 위해 마법을 조합, 수련하여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엔딩도 엄청나게 많은 엔딩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번 플레이 해도 질리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랍니다. 한편, 최근 마녀의 샘3의 메인 원화가를 구한다는 소식으로 보아 마녀의 샘3도 제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유료 모바일 인디게임 TOP3를 알아봤는데요, 이미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다른 여러 좋은 인디 게임들도 많은데 궂이 제가 위 3가지 게임을 들고 온 것은 이 3가지 게임들 모두 국산 인디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돈 벌이를 위한 양산형 게임이 판치는 이 시국에 국산 명작 게임들을 찾기는 더더욱 어렵지만 앞으로 국산 인디게임들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밑에 하트 한 번씩 눌러주세요~ ^^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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