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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당, 배당금, 청년수당

 

    대선 주자들의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 두번째로 국민 기본소득, 즉 국민배당에 대한 대선주자들의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이 정책의 경우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인물이 지자체 행정 시 비슷한 부류의 정책을 실행한 적이 있어 그 이후로 계속해서 꾸준히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죠. 현재 대선주자로 꼽히는 인물 Top 11의 입장부터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네, 일단 간략하게 표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기존에는 기본소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쪽을 진보진영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었는데요. 기본소득 정책이 부의 양극화를 줄여주는 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과거 진보 진영에서는 많이 추진하고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진보진영에서도 항상 찬성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보수라고해서 극렬히 반대하는 것도 아닌 정책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정치계가 경제를 대하는 패러다임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동 유연화 정책(기업의 잉여인력의 해고를 유연하게 하는 대신, 여러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여겨지는 정책)을 반대한다고 진보가 아닌 것처럼(최근 안철수 전 대표는 노동 유연화 정책을 받아들이는 대신 사회안전망을 갖추는 쪽에 초점을 맞추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의견을 보이는 진보진영 대선주자들 또한 더러 있습니다.), 국민 기본소득관련 정책도 보수와 진보간의 이해관계가 약간씩 변화하고 있지요.(보수는 좌클릭, 진보는 우클릭을 했다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부터는 찬반 후보들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죠.

아래의 대선주자들의 사진은 네이버 프로필 사진을 캡쳐한 것임을 알려드리며, 임의의 기준으로 찬성과 반대의 강도를 정했음도 알려드립니다,

1. 강력찬성 

이재명 성남시장(더불어 민주당)

"전체 국고의 7% 사용, 국토보유세 신설을 통해 재원 충당 충분히 가능해...

이를 통해 만 29세이하, 만 65세 이상 청년층과 노년층, 농어민과 장애인층에게 월 소득 100만원을 지급하는 국민 기본소득 실현, 전 국민에게 토지배당을 30만원 지급하겠다. (지역 상품권 이용, 지역 시장 활성화 목적)"


이재명 성남시장은 강력하게 국민소득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인데요. 성남시에서 이미 청년배당 등의 정책 실행으로 인해 어느정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단순히 국민 배당을 실행해야한다는 것이 아닌 꽤나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어 반대측 입장(안희정 등)을 전투적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2. 일반적 찬성

손학규 전 대표 (중도성향 무소속)

손학규 전 대표는 대표적인 중도성향 무소속 인물입니다. 반기문, 안철수, 정운찬, 김종인 등의 제 3지대 인물들과의 연대설이 나오고 있기도 하구요. 지지율은 크게 높지 않으나, 제 3지대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는 인물로 꼽힙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국민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언급한 적이 있으며, 우선 부분적인 기본소득제부터 갖춰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 약한 찬성

심상정 대표(정의당)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 민주당)

심상정 대표가 적을 두고 있는 정의당은 기본적으로 원내 정당 중에 가장 좌클릭 되어있는 정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국민 기본 소득안에는 찬성을 하지만, 재정에 대한 국민의 의심으로 인한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고, 심상정 대표는 우선 소외계층(청년층, 노년층 등)에 대한 단계적인 기본소득제를 시행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기본소득을 늘려가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살찐 고양이법'을 통한 최고, 최저소득 제한을 두는 정책도 제시해 둔 상태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경우 기본소득에 대해 발을 걸쳐둔 상태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층의 60%가까이가 기본소득제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결과도 있었는데요. 문 전 대표 또한 이를 의식한 듯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기본소득을 찬성한다고 했지만, 별 다른 구체적 안을 내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노령연금을 30만원까지 인상하고, 미취업청년, 아동수당 등의 인상과 신설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단계적 기본소득제를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 입장 표명 보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새누리당)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중도 성향 무소속)


황교안 권한대행과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모두 아직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때문에 아직은 국민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5. 약한 반대

안철수 전 대표(국민의당)

유승민 의원(바른정당)

안철수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은 국민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하지만 나름의 이유를 들며, 기본소득제의 도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각각의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중도와 진보의 사이에 서있는 안 전 대표의 경우 국민 기본소득은 너무 포퓰리즘 적인 발상일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보편적 복지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기존 복지제도의 개편으로 국민 기본소득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따뜻한 보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국민 기본소득의 필요성은 인정하는 반면, 아직은 기본소득을 실현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현 시점에서의 도입에는 부정적이었습니다. 안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기존 복지제도의 개편으로 국민 기본소득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6. 일반적 반대

안희정 충남지사(더불어 민주당)

사실 가장 의외의 인물로 꼽히는 것이 안희정 충남지사인데요. 노무현의 남자라는 수식어처럼 진보진영의 적자를 주장하는 인물이기도 하죠. 그런 안희정 충남지사가 국민 기본소득에 대해 '국민은 공짜밥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인용하며 반대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론 쉽게 납득되지는 않습니다. 이로 인해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진보에서도 이런 포괄적 합리주의자가 나타날 때도 되었다'며 반기기도 했습니다. 

7. 강력 반대

남경필 경기지사(바른정당)

이인제 전 의원(새누리당)

보수 진영의 두 후보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인제 전 의원은 군소후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만, 정책의 뚜렷한 색깔이 있는 후보로 꼽힙니다. 두 후보 모두 국민 기본소득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남 지사의 경우 "아직은 기본소득제 채택이 시기상조이며, 근로를 통한 소득 창출만이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전 의원은 "국민 기본소득은 야권에서 대선 철만 되면 나오는 포퓰리즘적 정치행태"라고 꼬집으며, 이와 같은 상황을 강력히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 기본소득과 관련된 대선 주자들의 입장 분석과 정책을 살펴보았는데요~ 자신이 투표하고자 하는 후보의 공약이 어떠한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저는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대선주자들의 주요 정책관련 입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를 잘 참고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대선 주자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하는 고품격 시민이 되시길 바랍니다!!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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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선거 시즌 마다 화두로 떠오르는 후보들의 재산!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상임고문이자 유력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산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문재인 프로필


출생          1953년 1월 24일, 경상남도 거제군 거제면



학력           경희대학교 법학 학사


주요경력     1980년    제 22회 사법시험 합격

    1983년    사법연수원 12기 수료

    1987년    민주쟁취국민운동 부산 본부 상임집행위원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위원/부산 지사장

    1996년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변호사 시절 20년)

   2003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2007    대통령비서실장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상임집행위원장

    2010년    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대단 이사장

    ..................(참여정부 비서실 근무 및 정치계 입문)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부산 사상구)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2015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2016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대선 주자로의 발돋움)


문재인 역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이 변호사를 시작으로 정치계에 입문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변호사 시험 통과 후 참여정부의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이제는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떠오른 그. 변호사 시험을 통과한 1980년 후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富를 쌓아 왔는지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문재인의 재산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국회공보 제2016-68호(제19대퇴직의원재산공개)'

http://www.assembly.go.kr/assm/assemact/official/assmCommunication/communicationUserView.donoticeid=1100021434&no=50&search_key_n=total&search_val_v=%EC%9E%AC%EC%82%B0&currentPage=1&sdate=&edate=

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 문재인의 재산_토지 (富시리즈 문재인 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산 중 토지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남 양산시 매곡동 일대에 있는 부동산인데요. 이는 자료에 따르면 당시(2016년) 시가 약 3억원의 가액입니다.





이 일대는 양산시 대운산 자락의 골프장 밀집 지역에 있는 전원 주택 밀집지입니다. 양산외곽지역이어서 상당히 조용하고 휴식하기 좋은 안식처인 듯합니다. 위 사진은 매곡동 주변의 전원주택 사진인데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이 주변 주택 중 한 곳이 바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2012문재인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출마했을 때 양산 자택 의 일부가 재산신고 자료에 빠져 논란거리가 되었습니다. 자택의 일부(사랑채의 처마)가 하천을 침범하여 무허가 불법건축물이라고 밝혀진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이는 재판으로 넘겨졌고 2013년 문재인 전 대표측은 1심에서 "양산시의 철거명령을 따르라"라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 항소하여 2심에서 승소하여 큰 문제없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다음은 문재인 전 대표의 제주도 부동산인데요 이는 당시(2016년) 시가 약 1300만원의 가액입니다. 제주도 바람의 언덕 주변에 위치한 이 작은 땅은 그 규모가 비교적 작아 크게 논란거리가 될 재산은 아니라 여겨집니다.





2. 문재인의 재산_건물 (富시리즈 문재인 편)


문재인 전 대표의 건물 중 눈에 익숙한 양산시 매곡동 건물이 보입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부동산 대지에 건설된 주택으로 문재인 전 대표의 자택과 그 주변 건축물들로 생각됩니다. 주택의 가액은 당시 기준 약 3억원에 해당합니다.


다음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전세(8,500만원, 현재 매매액 1억원) 아파트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2012년 부산시 사상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업무 차 구매하여 입주한 아파트라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표의 재산신고에는 어머니 명의로 된 부산에 위치한 1억 2천만원의 주택,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배우자 명의인 2억 8천만원의 주택과 함께 장남의 신도림동에 있는 3억 1천만원의 복합상가도 볼 수 있습니다.





3. 문재인의 재산_은행/증권 (富시리즈 문재인 편)


문재인 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산신고에는 단 1원의 증권 관련 재산(보유주식)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만 약 2억 4천여만원이 그의 이름으로 된 통장에 예금되어 있을 뿐입니다. (배우자 명의 2억 9천여만원, 어머니 명의 2천여만원, 장남 명의 2천여만원)





4. 문재인의 재산_지식재산권 (富시리즈 문재인 편)



    


문재인 전 대표는 다수의 책을 출간하여 그 저작권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재산신고 중 가장 인상적이고 다른 의원들과 차이를 보이는 파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가 출간한 도서들 중에서는 대중에게 유명한 책들도 보이는데요. 특히 대선 출마에서 로고로 걸고 자주 언급했던 '사람이 먼저다'라는 책이 여러분도 가장 눈에 띄는 가요?





5. 문재인의 재산_회사지분 (富시리즈 문재인 편)

현재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이 속해 있는 법무법인 부산의 지분 22.56%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법무법인의 연매출에 따른 이익을 챙기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법무법인 부산과 관계된 회사가 증권가에서 일명 '문재인 테마주'라 하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른손, 우리들제약, 디오 처럼 법무법인 부산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회사의 주가 그리고 문재인의 지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위노바, 에이엔피, 대한제강, 서희건설, 조광페인트 등의 다양한 주식들이 문재인 관련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바른손/우리들제약/디오/위노바/에이엔피/대한제강/서희건설/조광페인트)




6. 문재인의 재산_총정리 (富시리즈 문재인 편)

토지 

312,523,000

(3억 1252만 3000)

14.68 %

건물

1,111,156,000원 

(11억 1115만 6000) 

52.20 % 

자동차

30,910,000

(3091만)

1.45 % 

예금

590,396,000원

(5억 9039만 6000)

27.74 % 

합명.합자.유한회사 출자지분

83,700,000원

(8370만)

3.93 % 

채무 

-625,848,000원

(-6억 2584만 8000)

1,502,837,000원

(15억 283만 7000)


문재인 전 대표의 총 자산은 15억원 정도입니다.

이는 20년 변호사 경력과 비서실장 경력을 비춰 보았을 때 검소한 편의 재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재산 관련한 문제를 거의 보여주지 않았으며, 비리 및 청탁에 있어어도 깨끗한 이미지가 강한 정당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의 재산신고를 분석하면서 특별히 의심이 가거나 의혹이 생기는 부분이 거의 없었으며 호화스러운 재산 보유가 아닌 대한민국의 차기 대선 후보로서, 정당인으로서 적절한 富를 관리하고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계속해서 청렴하기를 바라며 그가 제출한 재산신고와 같이 국민들에게 한 치의 거짓과 의혹을 만들지 않는 훌륭한 정당인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富시리즈 _ 문재인 편 마침

by 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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