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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선주자 집중분석 칼럼으로 다시금 찾아뵙게 되었네요. 오늘은 촛불민심으로 단숨에 대선주자 다크호스로 성장해버린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집중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여러 사이다 어록들을 남기며, 국민들의 분노를 대변해왔는데요. 조금은 과격하다고 평가하는 일각의 지적에도 '자신의 지지자들은 저의 이런 사이다 같은 모습, 솔직한 모습을 좋아한다'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너무 강경한 발언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을 완곡히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0. 이재명 인물 분석


<이재명 성남시장, 출처 팩트올>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잘 활용하는 대선주자 중 한 명인데요. 정책적인 부분을 사람들이 친숙한 SNS를 통해 제시하며 이재명이 어떤 공약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리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명 시장은 SNS에서의 인기를 중심으로한 '손가혁'(이재명의 손가락 혁명군)이라는 팬클럽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어느 지지층보다 충성도가 굳건한 계층이어서 충성도가 우선이 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선에서 현재 지지율은 문재인 전 대표에게 많이 뒤처지지만 해볼만 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문재인 전 대표의 팬클럽 층도 확실한 편이라 박빙(객관적으로는 다소 열세)이긴 합니다만,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의 대부분인 중도표심의 참여도보다는 확실히 열성지지층의 참여도가 높아, 안지사를 이길 가능성이 제법 커보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우 자신을 '무수저'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며 인생사를 아울러서 자신은 누구의 덕을 본 적이 없다고 강력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열악한 시계공장에서 소년 노동자로 일을 하기도 했고, 그 과정에서 산업 재해로 인하여 장애 6급 판정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어필하며 '자신이야 말로 블루칼라의 애환을 가장 잘 이해하는 대선 후보다'라는 이미지를 잘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년 노동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중졸, 고졸 학력을 인정받고 중앙대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합격하는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명석한 두뇌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겸비했다는 평을 들으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세 되는 해(1986년)에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8기 사법연수원을 졸업하여 본격적으로 노동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변호사 일을 하면서도 몇번의 과오 혹은 오해(음주운전, 검사사칭이라고 알려진 사건)가 있었으나, 인권 변호사로서의 정도를 걸어갔다고 평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인권변호사 -> 정치 입문 -> 대통령 도전 등의 루트와 함께 평범한 서민을 가장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재명 시장을 '과격한 노무현'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정치적으로나 인간관계적으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의 끈이 닿지는 않았지만 그간 이재명 시장의 걸어온 길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너무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금 대선 여론조사 4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 역전을 일으켜 당선된다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선과정과 대선과정에서의 대역전극을 재연하는 것이므로 정말로 '노무현 루트'를 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그냥 노무현이 아닌 '과격한' 노무현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데는 평소 SNS를 통한 과격한 언행도 있겠지만, '형수 쌍욕사건'도 한 몫을 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정에 자꾸 관여를 하려던 자신의 형 부부들의 말을 이재명 시장이 듣지 않자 부모님을 폭행한 것에 화가 나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이런 부분에서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해 일을 키우는 경향이 없지 않다는 비판을 받게 된 사건입니다. 그러나 깨끗한 사과로 사후 대응을 잘한 편이라 이 사건이 잠시 이슈가 되었다가 지금은 사그러들었죠.


또한 보수계, 즉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판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이 시장을 두고 정책적으로도 '과격하다'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점진적 개혁보다는 급진적 개혁을 추구하고, 언어선택의 과격성이 급진 개혁과 맞물려 돌아가면서 그런 부분이 타 대선주자 지지자들에게 꼬투리를 제공한 셈입니다. 하지만 '손가혁'을 비롯한 이재명 지지자들과 이재명 성남시장은 '개혁에 부정적인 사람은 급진적이다, 과격하다는 말로 개혁주의자를 공격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 사견보다는 유권자이신 독자 여러분이 잘 판단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이재명의 복지정책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본 소득제'입니다. 이미 기본소득과 관련된 자세한 입장의 경우 기본 소득 관련 정책분석 칼럼에서 알아본바 있는데요(http://theredsky.tistory.com/10)


"전체 국고의 7% 사용, 국토보유세 신설을 통해 재원 충당 충분히 가능해...

이를 통해 만 29세이하, 만 65세 이상 청년층과 노년층, 농어민과 장애인층에게 월 소득 100만원을 지급하는 국민 기본소득 실현, 전 국민에게 토지배당을 30만원 지급하겠다. (지역 상품권 이용, 지역 시장 활성화 목적)"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기본소득제 비판세력이 주장하는 '돈이 어디있냐'는 것에 대한 답변과 기본소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인데요. 침체된 경기를 기본소득을 통해 쓸 수 있는 재화를 불림으로써 해결한다는 방안입니다. 하지만 썰전에서 전원책 거성님이 말한 것처럼 이 부분은 단순히 일차원적으로 접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기본소득으로 인한 네거티브 이펙트(돈가치 하락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를 어떻게 조절할지에 대해 좀 더 논의가 필요할 것 같아 보입니다만 부의 재분배 측면에서는 환영받을 수 있는 공약으로 보입니다.


주요 공약 외에도 소방직을 국가직으로 전환시키고, 안식년 도입을 보장하자는 부분과 공공 육아와 관련된 부분(산후조리비 지원, 공립 어린이집 확대, 노동 경찰제 도입을 통한 워킹맘, 워킹대디의 8시간 노동 보장, 18세 이하 무상 의료 등)에 대한 공약을 내놓는 등 우리 사회를 지탱해가야할 30~40대의 젊은 부부들의 표심을 향해 손을 뻗고 있습니다.


2. 이재명의 안보 정책


이재명 시장은 '스마트 강군'이라는 이름의 집중 육성 모병제를 고안하고 있습니다. 이미 감축계획에 있는 국방계획에서 10만명 정도의 스마트 강군을 육성해 높은 전투력의 부대를 만들고, 50만명 중 징집병을 20만명 정도의 규모로 줄이는 방안입니다. 징집병을 줄이는 방안은 아무래도 군 기간 단축이겠구요. 사실 이 방법은 보수진영에서 상당히 태클이 많이 들어오는 정책이기는 합니다. 썰전에서도 전원책이 '이재명은 국방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도 그 맥락이죠. 안보라는 것은 모든 군대가 잘 움직여야 하는데 스마트 강군만 육성해서 되겠냐는 입장인거죠. 물론 10개월까지 군 기간 단축을 공약했기에 유권자들이 혹할 수는 있겠지만, 실효성이 있는 공약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강군이라는 이름으로 국방 부분을 조금 더 현대화, 디지털화, 첨단화 시키려는 이재명 시장의 노력은 분명 진정성 있게 느껴집니다.



3. 이재명의 경제 정책


이재명 시장의 경우 '재벌 해체(황제경영 금지)'를 경제 정책의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재벌들의 경제 독점 구조를 막고, 직간접적 범법행위로 축재한 재산을 환수하는 법(이재명 대청소법)을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공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박근혜 정권 정책 중 하나였던 기업 법인세 특혜를 폐지할 것이라 공약했습니다. 더불어 소상공인 정책도 제시했는데요. 우선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를 1%로 감면, 환산보증금제 폐지, 계약갱신청구권 확대(10년)를 통한 소상공인 임대차 보호도 공약했습니다.


4. 그외 이재명의 개혁 정책


이재명 성남시장은 '촛불민심'을 통해 지지율 상승 곡선을 그린 대표적 인물입니다. 그런만큼 부패 척결 및 개혁과 관련된 기타공약들도 많았습니다. '박근혜게이트 엄벌', '내부고발자 보호법', 주권자 권리 강화를 위한 '국민 소환제, 국민 발안제 활성화' 등을 통해 좀 더 청렴한 사회, 좀 더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부패세력과도 필요하다면 손을 잡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과오를 청산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행보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성남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보여주었던 공약이행율은 96%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남발하는 공수표 공약이 적다는 점 또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매력입니다. 어떤 대통령이 되더라도 공약 이행률이 70%이상 된다면 그 나라는 살기좋은 나라가 된다는 말이 있기도 한데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대선주자들의 공약들. 공약에 그치지 않고 많은 부분이 현실에 반영되어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판결이 별 이변이 없는 한은 3월 13일 이전인 이정미 재판관 퇴임 이전 선고가 확실시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5월 초중순의 차기대선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이견은 있을 수 있으며, 중대한 사안에 따라 확정적이었던 것도 바뀔 수는 있겠지만요.) 대선주자들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행보를 알아보며 벚꽃대선을 차근차근 잘 준비하시고 계신가요? 여러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며 우리나라에 필요한 인재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살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글에서 대선후보들의 기본적인 정책에 대한 입장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계획여부까지 다루고 있는만큼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어 좋은 대통령 선출에 일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선주자 집중분석 5편 - 이재명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홍빛하늘이었습니다!! DY


- 시리즈 -

대선주자 안철수편 http://theredsky.tistory.com/7

대선주자 안희정편 http://theredsky.tistory.com/22

대선주자 문재인편 http://theredsky.tistory.com/30

대선주자 유승민편 http://theredsky.tistory.com/48
대선주자 이재명편 http://theredsky.titstory.com/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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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저번에 노잉글리쉬 시스템 강의에 이어서, 두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Plate System'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이 시스템의 이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모두 아시다싶이 'plate'의 뜻은 한국어로 '접시', '그릇'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번 '노잉글리쉬 시스템'은 타법에 관한 이름이었다면 이번 '플레이트 시스템'은 공의 궤적과 형태에 관한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의 궤적이 접시의 형태와 같다는 점에서 플레이트 샷을 더블레일 샷, 일명 조단조와 헷갈리실 수도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 더블레일 샷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플레이트 샷은 길을 안다면 굉장히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지만, 그 길을 모른다면 굉장히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공 배치와 형태들을 외워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플레이트 시스템은 여러 시스템 중에서 굉장히 쉬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공이 있으신 고수분들은 눈대중만으로도 쉽게 치실 수 있으시겠지만, 보다 정확한 득점을 위해서는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꼭 필요로합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당구 시스템은 각각의 경우, 종류에 따라 공식과 포인트 위치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하게 시스템을 이용하여 득점하기 위해서는 상황(공배치), 포인트 수, 공식 이 3가지를 정확하게 암기하고 계셔야 합니다.



    먼저 타점에 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플레이트 시스템은 역회전을 이용한 대표적인 시스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역스핀이 걸리는 방향으로 3시 또는 9시를 치시면 됩니다. 이 때 회전이 많이 걸리도록 해야하므로 부드러운 샷을 해야합니다. 너무 쎄거나 빠른 스트록은 회전도 많이 먹지 않고, 쿠션에 맞을 때 튕기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시스템 계산에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먼저 공 배치를 보시죠.




    일단 상황은 흰 공이 수구인 상황인데 공 배치를 보시면 굉장히 어려운 배치이기 때문에 플레이트 샷 이외에는 거의 해답이 없어보이죠. 그만큼 어려운 난구 풀이에 도움이 되는 샷이기도 하고 경기나 게임을 하다보면 꽤 많이 등장하는 배치이기 때문에 꼭 기억해두도록 합시다.  




   위와 같은 배치일 때의 쿠션 포인트인데요, 왼쪽 쿠션의 수는 수구수, 오른쪽 쿠션의 수는 노란색 공, 즉 제 1목적구의 넘버수이고 위쪽 쿠션의 수는 제 1쿠션수입니다. 이 상황에서의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1쿠션수 = 제 1목적구 수 + 수구수


저번 포스팅에 했던 노잉글리쉬 시스템의 공식에 비해서 확실히 쉽다고 느껴지는데요, 그럼 위의 공식을 이용해서 제 1쿠션 수를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구수가 0을 가리키고 제 1목적구의 넘버수는 5를 가리키고 있죠.

제 1쿠션수 = 제 1목적구 수 + 수구수 이기때문에

5 + 0 = 제1쿠션수 = 5

즉, 수구를 5포인트를 보고 치게되면 득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이 때 중요한 것이 노란색 공, 즉 제 1목적구의 넘버수를 구할 때는 그 공이 위치한 곳의 포인트를 바로 읽으면 되지만, 제 1쿠션수를 보고 칠 때는 수구를 그 포인트에 맞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포인트를 보고 일직선으로 쳐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그림에서 수구의 진로 방향을 보시면 5포인트를 맞은게 아니라 거의 10포인트에 맞고 있는데요, 제 1목적구 수인 5포인트를 보고 치기 때문이랍니다. 하여튼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면서 다음 편에는 더블레일, 즉 조단조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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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쎄 호~ 빠쎄 호~ 빠쎄빠쎄빠쎄 호~

빠쎄 호~ 빠쎄 호~ 빠쎄빠쎄빠쎄 호~


이 노래를 한 번 들으시는 분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저 멜로디에 중독될 것입니다.


이 노래의 제목은 바로


'Show Me Your BBA SAE' 입니다.

2~3년 전 쯤만 하더라도 어떤 클럽을 가더라도 어떤 스테이지에서도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하던 곡이었죠

DJ HANMIN 님의 최고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완전히 빠져서 계속 반복하며 재생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Show Me Your BBA SAE(MV)

https://www.youtube.com/watch?v=R6gbGbNioFo


노래 가사


et me hear you say.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3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2 Just do it.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3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 Everybody say.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3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2 Do it again.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3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 Everybody dance.

Ladies and gentlemen, the BBA SAE is your energy and the way you feel.
The BBA SAE is how your spread your energy to other people around you.
And it is time to spread your BBA SAE.
And it is time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So get ready because now it is time to show the world your BBA SAE.

Get ready now/ here we go now…
Get ready now/ here we go now…
Get ready/ get ready,
Here we go/ here we go
Lets go/ lets go/Lets go

SHOW ME YOUR BBA SAE!

Everybody say.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3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2 Just do it.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3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 One more time.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3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2 Do it again.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3
BBA SAE Huh BBA SAE Huh BBA SAE Everybody dance.




노래의 멜로디는 엄청나게 중독적이고 노래가서의 반 이상이 '빠쎄~!(BBA SAE)'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시면 당장이라도 오늘밤 클럽에 가서 춤출 생각이 드실껄요?ㅎㅎ





DJ HANMIN은 자신을 소개할 때에도 보통 '빠세호의 주인공 - 디제이 한민입니다!'라고 할 정도로 본인 스스로도 BBA SAE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이외에도 DJ HANMIN은 여러가지 곡을 리믹스하는 등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DJ HANMIN의 대표작들을 리믹스하여 공연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DJ HANMIN의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https://www.facebook.com/OfficialDJHanmin/videos/486014641609081/




글을 적으면서 보니 학창시절 친구와 DJ HANMIN에게 빠져서 공연 한 번 보겠다는 일념하에 미성년자인데도 불구하고 클럽에 가보겠다며 호들갑을 떨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끝내 DJ HANMIN의 공연을 즐겨보겠다는 제 친구는 강남역에 있는 club mass에 진입하였고, 그날 밤 미친듯이 놀고 왔습니다. DJ HANMIN이 다시 한 번 개인공연을 한다면 저 또한 꼭 한 번 들러볼 생각이 가득합니다.




DJ HANMIN의 BBA SAE와 같은 명곡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면 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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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벌써 시범경기 개막이 한 달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범경기'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니 제 마음은 봄이 다가옴을 안듯, 설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2017 라인업 분석 1,2,3편을 통해 외야수, 선발투수, 포수들의 프로필과 성적을 살펴보며 조심스레 2017년 시즌을 예측해보았는데요. 오늘은 4번째로 내야수, 그 중 1루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내야수를 한 번에 다루기에는 이런저런 스토리들이 많아서 3편으로 나누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기존 내야진을 이루고 있던 구자욱 - 백상원 - 김상수 - 발디리스(조동찬)의 자리가 모두 물음표로 채워진 상황에서 내년의 내야 라인업 예측이 가장 어렵다는 것도 각 내야진을 나누어 분석을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최형우 선수의 FA이적 보상선수로 주포지션이 유격수인 강한울 선수를 데려오고, FA로 이원석 선수를 데려와 내야진의 경쟁을 강화시키는 등 김한수 감독은 내야진을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작년과는 다른 어떤 모습의 내야진이 꾸려질지는 시범경기 중후반은 되어야 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한울, 조동찬 등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들이 과연 자리잡을 수 있을지, 자리잡는다면 어느 포지션에 자리를 잡을지도 관심이 가네요.



1루수 포지션 경쟁 


다린 러프 - 이승엽 - 새로운 얼굴과 코너 외야수들




1) 새로운 용병 타자, 다린 러프 (만 30세, 우타, 1루수)



<계약서에 싸인하는 다린 러프(다린 루프),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는 대략 일주일 전 마지막 외국인 선수 퍼즐로 LA 다저스 소속 다린 러프를 총액 110만 달러의 금액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다린 러프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정도를 보냈으며, 메이저리그 루키시즌에 15홈런을 때리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은 타자입니다. 특히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될 때 반대급부가 베테랑 2루수 하위 켄드릭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상당한 기대를 갖게 하는 선수임은 틀림 없습니다.


  사실 거의 영입에 근접했던 한신 4번타자 출신 마우로 고메즈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가 무산되며 제대로 된 타자영입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해 후안 프란시스코, 브렛 필, 야마이코 나바로 등의 재활용 용병의 영입가능성이 높아보였는데요. 제가 했던 그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네요.


  


(위 기록의 출처는 팬그래프 닷컴임을 미리 밝힙니다.)


  다린 러프의 경우 2012년 마이너리그 더블 A 수준에서 3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올스타전 출전, 동부리그 MVP, 올해의 루키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9월에는 메이저리그로 전격 승격되었고, 9월 25일 워싱턴을 상대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12경기 33타석에서 11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하여 구단 수뇌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좌투수에 비해 우투수의 공을 잘 못친다는 이유로 플래툰으로 출장하게 되었고, 감이 떨어진 러프는 괜찮은 홈런 갯수에 비해 낮은 타율을 기록해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를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2017년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들었지만, 아내가 권한 새로운 도전을 실행에 옮기게 되며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되었죠.


  MLB 홈페이지에서도 '테임즈 루트'를 탄다고 이야기할 만큼 테임즈와 비슷한 길을 걸어온 루프는, 테임즈만큼의 성적을 거두어 다시 메이저리그로 리턴하는 미래 방향을 계획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OPS는 조금 낮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거포 유망주로 불려온 만큼 상당한 장타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1루수 주전이 유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외국인 용병 선수는 까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이니 조용히 응원만 하는걸로.. 제발 가코 말고 테임즈 루트를 타길 바랄 뿐입니다.




2) 라이언킹, 국민타자 이승엽(만 40세, 좌타, 1루수)



<삼성라이온즈 제공, 이승엽>



  마지막 은퇴시즌을 앞둔 이승엽 선수는 올 시즌 지명타자 출전 대신 1루수 출전을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가 1루수 용병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계속적으로 밝히며, 천하의 이승엽이지만, 1루수 포지션을 위해 러프와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록으로 보나, 인성으로 보나 어디하나 떨어지지 않는 대(大)타자이지만 만 40세라는 나이로 인한 체력 문제 때문에 풀타임 1루수 출전은 무리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린 러프 선수와 1루수와 지명타자 출전을 번갈아가며 해준다면 러프 선수의 체력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report 제공, 이승엽 기록>


  3년 연속 25홈런 이상을 치는 등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엽 선수는 아직까지도 주전 1루수 혹은 지명타자로의 선발 출전 능력이 충분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7년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한만큼 많은 출전 시간 속에 꾸준히 WAR 2 이상의 좋은 활약을 펼치고 박수와 환영으로 은퇴식을 맞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마지막 시즌 못한다고 욕하지 않습니다. 삼성팬이 어떻게 이승엽을 욕합니까.) 




3. 새로운 얼굴들과 수비 부족한 코너 외야수들



<곽경문, 출처 스포티비 뉴스>


  삼성라이온즈의 1루 포지션 재목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재목들이 어떻게 자랄지는 그 선수의 마음가짐과 육성 방향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섣불리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17년 신인지명에서 2차 8라운드에서 지명된 곽경문 선수와 선동렬의 투수 유망주 시리즈 '조원수박차'의 원으로 더 유명한 최원제 선수가 그나마 있는 전문 1루수 재원입니다만, 군입대 예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곽경문 선수의 경우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한 프랜차이즈 선수이며,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거포들의 나이가 많아져 리빌딩이 필요한 삼성에게 꼭 필요한 1자지명 대상자라는 이야기까지도 나왔던 선수였지만,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선구안에 약점을 보이며 많은 슬럼프를 겪으며 2차 8라운드라는 하위라운드에 지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파워하나는 끝내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선구안을 향상시킨다면 충분히 차세대 이승엽이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1루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그렇게 수비 부담이 크지는 않은 자리기 때문에 외야수들이 종종 자리를 잡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외야수 편에 소개했던 구자욱 - 나성용 - 황선도 선수의 1루수 출전 가능성도 점쳐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굳건한 러프 - 이승엽 양자 구도에 의해 구자욱 선수와 나성용, 황선도 선수 모두 외야수로 출전할 시간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1루수로의 출전 시간은 많아봐야 이승엽, 다린 러프 선수의 동시 부상이나 휴식 시기에 가끔 투입이 될 것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죠. 최근에는 조동찬 선수까지 1루수 수비를 연습하고 있다고 하니, 출전 가능성이 더 적어졌다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라이온즈 라인업 분석 시리즈 4-1편인 1루수편을 살펴보았는데요. 러프 - 이승엽 - 그리고 백업 선수들 등 삼성라이온즈에서 가장 높은 WAR를 기록할 포지션으로 예상되는 만큼 좋은 성적을 통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찾는 삼성팬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나오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다홍빛하늘이었습니다. :)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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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최근 2017년 제4WBC 개최를 앞두고 우리나라 대표팀이 승리를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는데요, 일본 프로팀과의 평가전에서의 패배를 발판삼아 최근 쿠바와의 평가전 2차례를 모두 승리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시작과 초창기 프로야구의 인기를 끈 라이벌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1982327,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첫 시즌의 첫 경기가 개최됩니다. 대구경북을 연고지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당시 대전을 연고지로 했던 OB 베어스 간의 경기였습니다. 경기 후 포커스는 10회말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낸 이종도에 쏠려 있었지만, 그 경기에서 첫 안타, 첫 홈런, 첫 타점을 기록하여 프로야구의 첫 기록을 세운 선수도 있었습니다. 바로 '헐크' 이만수였습니다. 그는 초창기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마님을 도맡았고, 홈런을 치면 펄쩍 뛰고 함성을 지르는 투지있는 플레이(그 덕분에 적지 않은 118개의 사구를 얻기도 했습니다)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만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82년 시즌이 OB 베어스의 우승으로 끝난 후, 여러 가지 진기록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백인천(MBC)의 타율 .412, 박철순(OB)22연승이라는 기록들이 세워졌지만, 투타 겸업을 하며 3할 타율, 두자리수 홈런, 10승을 기록한 다재다능한 선수도 그 명단에 올랐습니다. ‘오리궁뎅이김성한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개막 당시 6팀 중 가장 적은 17명의 선수로 시작했기 때문에 투수와 타자가 모두 부족할 수 밖 에 없었고, 결국 타자로 나오지 않았을 때에는 투수로 마운드에 서야 했습니다. 그는 1982년부터 2004년까지 선수, 코치, 감독 시절을 모두 해태-KIA에서 보낸 프랜차이즈 맨이었습니다.

 김성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학교에 늦게 입학했고, 중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지만 군산상고 시절 팀의 타선을 이끌었고, 1979년 실업야구 한국화장품에 입단하여 3연타석 홈런 3회를 포함 3년동안 대통령배 실업야구 3시즌 연속 홈런왕으로 군림한 선수가 있습니다. 1982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 시 31세로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그는 22개로 초대 홈런왕에 오르면서 클라스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바로 미스터 콧수염김봉연입니다.

 김봉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바로 앞에서 설명했듯이, 1982년 시즌까지는 홈런하면 김봉연 이었습니다. 김성한의 홈런 수는 13개로 불과했지만, 100이닝을 넘게 던지며 10, 방어율 2.88로 투수로서도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만수는 타율과 타점에서 김성한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KBO리그에 완전히 적응했고, 결국 1983년과 84년 연속 홈런왕이 됨과 동시에 1984.340, 23홈런, 80타점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합니다. 김봉연은 1983년 교통사고로 인한 휴유증이 생겼고, 김성한은 투수의 짐을 내려놓기 시작하면서 이때부터 김성한과 이만수 사이에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게 됩니다.


이만수의 활약에 자극을 받은 것처럼, 82년과 84년 각각 13, 12개로 불과했던 홈런수가 85년 개로 훌쩍 뛰면서 같은 시즌 22개의 홈런을 친 이만수와 함께 공동홈런왕에 오릅니다. 다음 해인 1986년에는 18개의 홈런을 친 김성한이 2개 차로 이만수를 앞섰지만, 같은 팀 타자였던 김봉연이 22개의 홈런을 쳐내며 홈런왕을 차지했고, 이만수는 김봉연과의 경쟁 끝에 KBO 리그 최초로 100홈런을 달성합니다.(이후 김봉연은 1987년 홈런수가 6개로 급감했고, 1988년 시즌 후 은퇴합니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나이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987년 삼성의 거구 2루수 김성래에게 홈런왕 자리를 잠시 빼앗겼지만, 1988년 김성한이 30개의 홈런으로 KBO리그 최초 30홈런을 달성했고, 1989년에도 26개로 홈런왕이 됨과 동시에 30개의 도루로 KBO 최초 20-20 클럽 가입, KBO 최초 시즌 30홈런, 시즌 30도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됩니다. 이만수도 분전했지만 장채근, 유승안에 밀려 3위를 기록했습니다.

 

1990, 빙그레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핵인 장종훈 선수가 떠오르기 시작하며 그들은 홈런왕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그들도 꾸준히 두자리수 홈런을 쳤고, 김성한은 199123, 이만수는 199222개 등 20홈런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노쇠화에 의해 파워와 스피드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만수는 지명타자로 선수생활을 이어갔지만 1995년 신인왕을 차지한 이동수에게 밀려 1997년 시즌 이후 구단과의 불화 끝에 쓸쓸히 은퇴했고, 김성한도 1994년 자신의 주 포지션인 1루수에서 밀려나 플레잉코치로 전락하여 1995년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합니다.

 

현재 홈런이라면 이승엽, 박병호 등의 이름을 떠올리지만 초창기 프로야구의 강타자는 김봉연, 김성한, 이만수였습니다. 그들은 초창기 프로야구의 인기를 이끌었고, 팬을 몰고 다녔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야구의 재미를 깨우치게 해주었던 선수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름과 프로야구에게 제공했던 공로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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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오늘은 제가 가장 인상깊게 플레이했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있는 유료 인디 게임을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한 잔 가격도 채 되지 않지만 가성비 甲중에 甲, 별점도 5점에 가까운 스토리형 인디 게임 TOP3를 뽑아봤는데요, 이 포스팅과 순위는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니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3. 샐리의 법칙





    이 게임은 현재 유료 게임 114위에 랭크되어 있는 게임으로 단돈 1000원이라는 값에 판매중입니다. 2016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 게임으로 선정된 것 처럼 플레이스토어에서 4.7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답니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샐리의 여정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퍼즐을 풀어나가면서 느끼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한편의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연출이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스팀에도 출시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참신하고 신선한 플레이 방식으로 부모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2. 옐로 브릭스






    이 게임은 현재 유료 게임 83위에 랭크되어 있는 게임으로 단돈 3000원이라는 값에 판매중입니다. 2016 성남 게임 월드페스티벌, 2016 부산 국제 인디게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게임축제에서 상을 받은 작품인데요, 이 게임도 위와 마찬가지로 플레이 스토어에서 4.7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답니다.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장르를 갖고 있으며 '오즈의 마법사'라는 유명한 동화를 게임으로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도로시가 되어 원작 스토리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만드는 에피소드에 따라 스토리의 진행 방향이 바뀌는 멀티 엔딩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으로 동화를 읽는다는 발상이 정말 참신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1. 마녀의 샘










    이 게임은 제 첫 유료 결제 게임이기도 한데요, 마녀의 샘1,2 각각 9위, 15위라는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답니다. 특히 마녀의 샘1을 보면 2015년에 출시했는데도 아직까지 높은 순위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 이 게임이 얼마나 명작인지를 반증해주는 일인 것 같아요. 현재 마녀의 샘 1,2는 각각 3000, 4000원에 판매중이고 플레이스토어에서 4.7, 4.9라는 아주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답니다. 참고로 4.9라는 평점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받기 힘든 평점이랍니다. 이렇게 마녀의 샘2가 좋은 평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개발사가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1에서의 단점이나 부족한 점을 2에서 완벽하게 보완했기 때문입니다. 1과 2에서의 이어지는 스토리 역시 주목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Kiwiwalks 라는 제작사에서 개발을 했는데요, 저는 이 kiwiwalks가 1인 개발자라는 사실에 정말 놀랐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앱결제, 광고, 뽑기가 없는데요, 가장 깨끗하고 깔끔한 RPG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이 게임은 귀여운 마녀를 키우는 스토리형 싱글 육성 RPG 게임입니다. 용사들을 피해 아이템과 애완동물을 수집하고 생존을 위해 마법을 조합, 수련하여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엔딩도 엄청나게 많은 엔딩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번 플레이 해도 질리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랍니다. 한편, 최근 마녀의 샘3의 메인 원화가를 구한다는 소식으로 보아 마녀의 샘3도 제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유료 모바일 인디게임 TOP3를 알아봤는데요, 이미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다른 여러 좋은 인디 게임들도 많은데 궂이 제가 위 3가지 게임을 들고 온 것은 이 3가지 게임들 모두 국산 인디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돈 벌이를 위한 양산형 게임이 판치는 이 시국에 국산 명작 게임들을 찾기는 더더욱 어렵지만 앞으로 국산 인디게임들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밑에 하트 한 번씩 눌러주세요~ ^^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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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인디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 가는 요즘! 인디 밴드들의 콘서트와 축제가 많아지는 것을 보니 인디 음악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네요. 오늘은 인디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 두 밴드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쏜애플''짙은' 이라는 밴드인데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쏜애플 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F%9C%EC%95%A0%ED%94%8C)


 쏜애플은 2009년에 결성된 남성 4인조 인디밴드 입니다. 뛰어난 연주 실력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가진 밴드로 유명한데요. 현대 사회의 고독을 연주하며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밴드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오픈 몇 분 만에 매진되는 등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만 얼마 전 성차별적 발언으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함으로써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잘못된 발언이라고 생각하며, 확실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곡은 서울, 아지랑이, 시퍼런 봄, 낯선 열대 등이 있는데요. 제가 추천 드리는 곡은 '매미는 비가 와도 운다' 입니다. 쏜애플 특유의 감성과 사운드가 잘 도드라지면서도 대중성을 겸비한 곡이기 때문이죠!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A7%99%EC%9D%80)


 다음은 '짙은' 입니다. 2005년 데뷔한 2인 밴드인데요, 2011년 EP [백야] 발표 후 기타리스트 윤형로가 군입대로 탈퇴한 후 남은 보컬 성용욱이 1인 밴드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싱어송라이터라고 하는 게 더 맞을 수도 있겠네요 :)

 '짙은'의 노래는 듣는이의 감정을 자극한다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갑자기 슬픈 날, 우울한 날, 안 좋은 일이 있던 날, 또는 누군가가 보고 싶은 날 밤에 듣게 되면 어느새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일하랴 공부하랴 바빠서 내 자신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 걱정하는 당신, 인간관계가 힘든 당신, 문득 우울한 당신. 오늘은 '짙은'의 노래를 들으며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

 여러분의 희망찬 앞날을 축복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상 다홍빛하늘이었습니다. ^^

 아참, 추천곡은 '잘 지내자, 우리', '백야' 입니다. 오늘의 두 곡, 꼭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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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by PaN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그리고 주먹에는 주먹으로>




1. 감독 소개

<!--[if !supportEmptyParas]--> -신동엽

<!--[if !supportEmptyParas]-->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거쳐 <동감>의 원작자로서 영화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유아독존> <명랑유곽(시나리오 작업중)>등의 작가로 활동하며 코미디 장르에 남다른 감각을 보였으며 장진, 정초신 감독의 연출부로 현장경험을 쌓았다.

<동감>의 멜로적 감성과 <유아독존>의 코믹함을 갖춘 신동엽 감독은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스물 일곱의 나이에 감독 데뷔를 하였다.

신세대의 문화코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감각으로 <내 사랑 싸가지>를 연출함.



2.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범인만 봤다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 

여자를 엄청 좋아하고 그런 여자들을 꼬시기 위해 경찰대 수석졸업까지 한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이 두 명의 돌+아이들의 엄청난 콤비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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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이들에게 사이비 교주인 강성기(장광)를 잡아오라는 명령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강성기는 신도들로부터 거둬들인 돈으로 고위층에 뇌물을 살포해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고 있고 인신매매를 통해 엄청난 재물을 축적하고 있는 정황이 보이지만 도저히 접근할 방법이 없자 이들을 시켜 잡아오라고 한다. 이런 그들은 경찰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두 형사는 맨주먹으로 강성기의 조직 안으로 뛰어든다. 강성기의 종교단으로 입석하여 기회를 노렸으나 잡히고 강제 노동자당으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겨우 탈출해 증거로 강성기의 실태를 밝히려 하기 전에 이미 언론을 장악해 두 경찰을 마약중독자로 보도를 한다. 그 뒤로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이송중 탈출하여 강성기와 다시 싸우러 떠나고 몇 번을 공격해도 넘어가지 않는 강성기와 몇 번을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두 경찰의 싸움과 여러번의 뒤통수 끝에 결국 강성기가 잡히게 된다. 이런 그들은 마지막으로 어떠한 외압도 받지 않는 특수한 경찰 팀을 맡아 치외법권을 행사하며 나쁜 놈들을 잡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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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내 중요한 요소

-영화에 나오는 중요한 소재 또는 대사, 그리고 그에 대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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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1]대한민국에서 한자리씩 한다는 놈치고 그놈 돈 안 받아 처먹은 놈이 있을 것 같아?”<경찰 총장이 기소하지 못하는 강성기를 보고 하는 말고위 관리들의 유착관계는 여러 매체들에서 알려지고 있고 또 다른 영화에서도 많은 주제거리가 되고 있다. 이런 관계를 통해 서로서로를 보호해 줌으로서 공권력으로부터 보호되며 범죄를 지어도 눈뜨고 코 베이듯이 수사를 진행 할 수가 없다. 이런 부정적인 유착관계를 한 문장으로 정해주는 대사이다.




 [장면 2]내가 이 나라의 대통령을 두명이나 만들 사람이야 세X.”대통령을 니가 만들어? X끼야. 대통령은 국민 투표로 국민들이 만드는 거야 게X끼야. 나도 세 사람이나 찍었어.” <발버둥 치는 정진을 보며 말하는 강성기와 대항하는 정진의 대사대선 때 보면 후보자들이 갑자기 안 가던 시장을 가서 떡볶이와 어묵을 먹고 국밥을 먹으며 당선 후에는 한 번도 하지 않고 하지 않을 악수를 청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기서 나온 대사인 내가 대통령을 만들었어!”도 사실 우리도 알고 있고 익숙해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다시 한 번만 돌려보면 원래는 옳지 않고 바꿔져야 할 일들이 당연시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그저 이런 상황이 당연시 여기며 인터넷 에서만 의견을 올릴 뿐이다. 영화 <변호사>에서 말하듯이 헌법에서 보장된 기본적이고 기초적이며 민주주의의 정의에 해당하는 투표권은 이미 그들에 눈에는 그저 한 순간이라고만 보이게 하고 있는 이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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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3]니들이 이긴 것 같지! 내말 한마디면 이 나라가 발칵 뒤집혀아이구 무서워라. 그래 게X끼야, 뒤집어, 뒤집어! 안 그래도 짜증나니까 뒤집어봐!”<정진에게 잡혀 맞으면서 하는 강성기의 대사와 폭발한 정진의 대사마지막에 맺음말에서도 할 말이지만 나쁜 놈들이 이 세상에 너무 많지만 이들을 다 처벌할 수 가 없다. 국민투표로 뽑힌 후보자들이 자기들의 공약대로 국민의 대변인과 일군이 되어야 할 것을 단순한 권력자가 되어서 권력을 남용하기 바쁘다. 오직하면 한 나라가 뒤집힐 수 있다고 까지 표현 할 수 있을까? 이런 강성기의 말에 정진은 잘못된 사회구조에 고통당하고 그저 유린당하는 국민의 답답함을 대사로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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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4]아오, X, 햐여튼 세상에 믿을 세X 한 마리도 없어요. 괜찮으십니까, 장인어른?”<뒤통수를 친 총장을 잡은 부장검사의 대사>[장면 1]과 같은 내용으로 권력층관의 유착관계를 더 강조 시킨 부분이다. 단순한 상하계념을 넘어서 가족관계를 통한 권력계승을 이 대사를 통해 밝히고 있다. 가족관계를 이루면서 더욱더 관계가 긴밀해지고 은밀해 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이를 통해 기득권 세력은 계속 권력을 잡고 기존의 피 기득권 세력은 계속 그들의 범위 내로 들어 갈 수 없게 한다.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라는 대사는 같은 기득권 세력 내에서도 믿기 힘든 상황을 더불어 뒷대사인 장인어른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가족관계의 유착을 부각 시키고 있다.


4. 영화의 주제 그리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점.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부정부패에 찌든 대한민국을 말하는 영화인 것 같다. 힘든 삶속에서 신이라도 의지하려는 시민들마저도 사이비 종교를 통해 더욱더 힘든 삶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배경 설정과 그것에 전혀 대항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면서 절망이라는 단어로 시작한다. 영화의 주인공이자 초인인 정진(임창정) 유민(최다니엘)은 이런 사회에 대항하는 하나의 히어로로 활동한다. 이들은 고전 끝에 결국 승리를 이끌고 영화의 대사에서도 말한 희망이 아직 대한민국에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전체적 내용을 보았을 때 사회에 그릇된 것들을 조금 더 자세히 설정하여 영화에 담았지만 결론적으로는 이러한 사회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처방안에 대한 내용은 허무맹랑한 두 초인들 밖에 없다. 이런 초인들이 없는 현실에서 우리는 희망이 없는 걸까? 주제 설정과 영화의 배경에 비해 결론과 끝마무리가 부족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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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대부분의 평론가가 말하는 대로 아쉬운 점들이 너무 크다. 영화를 보기 전에 출연 배우들의 섭외부터 기대를 갖게 했고 또한 임창정과 최다니엘를 비롯한 중요 배우의 연기력은 매우 좋았다. 그러나 전체적 설정 내에서 강성기의 세력을 크고 강하게 설정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2명의 경찰로 인해 그의 제국의 무너지면서 너무 허망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야기 전개에서 갑자기 처음 만난 여주인공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또한 마지막 장면은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신경을 썼으나, 급작스럽게 전개되며 또한 만화영화에 나올법한 장면들을 넣으면서 대사조차도 조금 어색했다. 결론은 전체적으로 어둡고도 다루어야할 사회문제로 크고 웅장하게 시작했지만 끝으로 갈수록 마무리가 맺지 못하고 막장 드라마로 끝낸 영화로 단지 코미디로 끝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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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감상평

    영화 마지막으로 나온 대사로 요즘 초등학생도 아는 불편한 진리, 세상에 나쁜 놈들이 너무 많다. 경찰이 수사를 할 수 없는 시대. 범인을 알아도 잡을 수 없는 시대. 그러기에 우들이 있다.”라는 말을 최다니엘이 한다. 이 말처럼 억울한 일이 있어도 해결 못하는 일이 있다. 공권력이 제대로 된 정의로 가지고 우리사회에서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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