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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다홍빛하늘입니다;!!
20살 대한민국 남자라면 필수적으로 받아야하는 검사, 신체검사... 아직 필자도 그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조마조마하며 몇급이 나올까 기다리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시력이 좋지않아 3급으로 판정되었고, 현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군대는 남자라면 다녀와야지 하는 마인드였기 때문에 별생각이 없었는데 부모님께서 걱정하시긴 하더라구요ㅠㅠ이왕이면 4급을 받지...

그러다 때는 2017년 12월, 수능을 끝내고 탱자탱자 놀다가 알바가는 카우치 포테이토 같은 인생을 보내고있는 시점, 병무청에서 저에게 일방적 통보를 했습니다. 등기우편으로 와서 놀랬지만 나이를 먹을 예정이니 영장이 날라오나보다 하고 살며시 열어보았습니다.

근데 저의 이름옆에 상근예비역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었고 사실 처음엔 뭔지 몰라 방치해두었습니다. 그리곤 한 삼일 뒤? 상근 예비역을 인터넷에 쳐본 순간!! 사실 저의 가슴은 두근두근 뛰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마음속으로는 출퇴근하는 군인?? 뭐지? 그리곤 이게 진짜 존재하는 군인인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네.. 그랬습니다.(음 멋있게 2년참으며 군대 다녀오는것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사람이라는게...참...ㅋㅋㅋㅋ

여기까지는 저의 짤막한 썰이었구 그렇다면 지금부터 상근예비역이 하는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일단 상근예비역이란 옛날의 방위라고 생각하면 되긴하지만 하는일은 달라졌습니다. 예비군이 창설되고 예비군을 관리해야하는 자원들이 필요한 이후에 상근 예비역이라는 제도가 시행되었답니다.

 상근예비역은 크게 군부대상근과 향방상근으로 나뉘어집니다.  물론 사단에  따라 하는일이 다양할 수있지만 주로 부대나 동대(보통 동사무소에 같이 위치)에 출퇴근하는 병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부대상근은 예비군 조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반면  향방상근은 국동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비군이 훈련에 잘 나올수있도록 안내하고 자원관리를 합니다. 예비군선배님들이 훈련을 빠짐없이 참여할수 있게 우편을 보내기도 하고 집에 직접 찾아가 안내를 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동대에 있으신 동대장님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훈련때는 동대장님을 도와 전투물자를 관리하거나 훈련 진행이 원할하도록 합니다.

이처럼 상근예비역은 잡일도 꽤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중요한 예비군들을 관리하는 육군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행정일을 담당할 의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전국의 모두 국군장병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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