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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오늘은 저의 작년!!재수생활에 대해 돌이켜보고 선택의 기로에 선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팁아닌 팁을 전수해줄까 해요ㅎㅎ 주관적인 글이긴 해도 어떤 분들에게는 좋은정보가 될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n수를 선택하신 여러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어려운 선택이셨을텐데 자신의 꿈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려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실 저는 사정상 수능공부를 재수때 부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대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ㅅㅇ학원에 1월달 선행반을 등록한 뒤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꼭 보란듯이 성공하리라는 열정을 가지고 오로지 책보는 일만 했습니다. 이동하는 시간, 밥먹는 시간에도 단어를 외우며 진짜 페인처럼 한두달 살았습니다. 정규반에 들어오자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을 듣자 너무허무했습니다. 체력이 거의방전될꺼 같은데, 이제 시작이라니!!!



그렇게 3월 그리고 4월을 더보내며 이제는 제가 하는 공부에 회의감이들기시작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과 함께 혹시 더좋은방법이 있지않을까 하는 고민에 휩싸이게 되자 공부에만 오로지 집중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독학재수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집근처에 있는 ㅇㅌㅅ247학원에 등록하고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바로잡으며 인터넷강의와 자습을 병행하며 스스로 노력하는힘을 키웠습니다.
정말 지치고 말동무가 없어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작심삼일을 반복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견뎠는지..참
그렇게 하니 6월 9월 평가원모의고사를 볼때마다 성적은 점점 오르긴하더라고요ㅎ

하지만 저는 9월~수능 이기간이 정말 생각하기도싫은 기간이었어요. 보완해야할부분은 많은데 체력, 정신력을 다해버린거죠. 의지를 잃어버렸어요. 결전의 날인 수능의 결과는 뭐 뻔했죠. 자신감도 떨어져있었고 집중력까지 엉망이었으니... 이렇게 전반기 6~8개월을 달렸다 해도 후반기 3개월을 기어가니 레이스에서 승리할수 없겠죠??




물론 제 의지력에 문제가있을수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에게 의지력에대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한계점이 없다면 누구나 다 극복하는 문제이겠죠.. 그래서!  우리 수험생들은 끝에 집중하는습관, 자신감 가지는 법 등을 끊임없이 생각하며 전반기를 달려야한답니다!!





글 읽어쥬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저또한 끝을집중한 수능시험을 쳐보길 계획중입니다.. 너무 안타깝자나요ㅠㅠ 그럼 대한민국 수험생 모두의 합격을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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