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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정치분석으로 되돌아온 다홍빛하늘입니다. 오늘 낮에 대선 판도에 영향을 끼칠 변수가 하나 등장했습니다. 바로 황교안 권한대행의 대선포기선언인데요. 사실 보수계에서 마땅히 찍을만한 후보가 없는 상황인지라 보수계에서 야권에 비빌 법한 후보로 여론조사 지지율이 꾸준히 10%를 상회하고 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보수층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도가 5%를 넘어가지를 못하는 상황에서 꽤나 매력적인 카드로 꼽힐만 했습니다. 하지만 황교안 권한대행은 문재인-안희정-이재명을 합해 50%를 넘고있는 여론조사 결과와 실패한 박근혜 정부의 2인자로서의 책임 등에 부담을 느껴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자유한국당(구 새누리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을 모시기위해 '특혜'에 가까운 경선룰을 제정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환경적으로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펼쳐진 대선길은 '꽃길'이 아닌 '진흙탕 길'에 가까웠다고 보여집니다. 과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대선 불출마 선언(문재인에게 자리 양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불출마 선언 등으로 알 수 있듯, 여기저기서 득달같이 달려드는 태클, 과거사 들추기 등을 통해 정치 신인을 마구 흔들기 때문에 신인들이 대선에 도전하기란 쉽지 않은 면이 많습니다. 특히나 임용직 공무원의 길(검사 - 법무부장관 -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걸어온 그로서는 버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도 청와대 담너머를 보며 불출마 선언쪽으로 마음을 굳혔지 않았을까란 예측을 조심스레 합니다. 



<황교안 권한대행, 마이데일리>



   그렇다면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불출마로 인한 지지율 변화는 어느정도일까요. 제 생각에는 '미풍'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층은 보수층 중 가장 생각이 확고한 편에 속하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일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박씨 일가가 키우던 고양이가 나와도 저 지지층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요.(물론 그 지지층도 후보를 지지할 권리가 있으며, 이를 폄하하는 발언은 아닙니다.) 따라서 그 콘크리트 지지층을 흡수하는 것도 야권보다는 여권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10 ~ 15%정도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론조사 2~3위를 달리던 후보의 사퇴기 때문에 보수 군소후보들의 지지율 상승폭이 약간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지각변동'이라고 부를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측됩니다. 


  아마도 이 지지율을 흡수하는 후보들은 소위 말하는 '친박' 후보들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관용 경북도지사(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한국당) 등으로 지지율이 대부분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물론 많지는 않겠지만 안희정 충남지사(더민주)나 유승민 국회의원(바른정당), 안철수 전 대표(국민의당) 쪽으로의 이탈표도 미미하게나마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략 15% 지지율로 가정했을 때 한국당후보에게 10~12%, 기타후보들에게 2~3%정도 이동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이제 탄핵정국도 끝이 났고, 5월 9일 대선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물론 개헌 논의라는 큰 변수를 하나 남겨두고 있긴 하지만, 정치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아팠던 2016년 말과 2017년 초는 드디어 지나갔습니다. 아픔을 기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것에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소중할 것입니다. 제 블로그 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한 대선후보들의 입장을 잘 비교하고, 어떤 후보가 우리 대한민국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심사숙고 하시어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대물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다홍빛하늘이었습니다.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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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포커스 뉴스


정운찬 관련주, 테마주

 디아이 

 박원호 대표이사의 아들인 싸이의 결혼식에 정 전 총리가 주례를 맡음

 디아이디

 디아이의 자회사

 예스24

 정 전 총리가 예전 고문을 역임

 한세예스24홀딩스

 예스24의 모회사

 유니크

 대표이사 안영구씨와 경기고 동문

 덕성

 이봉근 회장과 경기고 서울대 동문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오늘은 어제 포스팅했던 대선 후보 관련주 1탄에 이어서 정운찬, 손학규, 남경필, 유승민, 심상정의 관련주, 테마주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월 19일 대선출마선언을 한 정운찬 전 총리의 관련주인데요, 이때까지 정 전 총리의 대장주라 하면은 '디아이'와 '예스24'가 거론되곤 했었죠. 하지만 지금 디아이는 영향력을 거의 못 미치고 있기 때문에 대장주로 여기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정운찬 전 총리의 대선출마선언에도 꾸준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었고, 최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대선불출마 선언으로 정운찬, 김종인과 같은 경제전문가들의 동반 상승이 예측되었지만 거래량도 전혀 올라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운찬 전 총리는 2012년 대선에 로봇산업 성장 정책을 강하게 주장하곤 했기때문에 정책주로는 '유진로봇'이 있지만 이또한 현재로써는 영향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예스24도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손학규-정운찬-안철수 연대의 빅뱅이 일어난다면 큰 주가상승을 이뤄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정 전 총리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극비회동을 가졌습니다. 대선 결선투표제 등 5개 항에 합의하면서 사실상 대선연대를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앞으로의 이 연대 구축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출처 : 한겨레 뉴스


손학규 관련주, 테마주


 국영지앤엠

 최재원 대표이사와 서울대 정치 외교학부 65기 동창

 서호전기

 이상호 회장과 경기고, 서울대 동문

 유니크

 안영구 대표와 경기중, 경기고 동문 

 가희

 정세호 회장과 서울대 동문

 대주산업

 정은섭 대표와 경기고 동문

 초록뱀

 김기범 전 대표가 선진평화연대 활동

 나우콤

 문용식 전 대표 민주당 유비쿼터스 위원장으로 역임 

 카프로

 이상규 대표와 경기고 동문 

 유신

 조경원 대표와 경기고 동문 

 예스24

 한세예스24홀딩스 대주주 

 한세실업

 한세예스24홀딩스 대주주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가 손학규씨와 참여 연대 대표활동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월 22일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대선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손학규 의장의 경우 대부분이 인맥관련주인데요, 과거 정책테마주를 살펴보면 '리모델링 활성화 공약'의 영향으로 국보디자인이 수혜주로 떠오르기도 했고, 윈스와 나우콤과 같이 네트워크 보안사업 부분 인적 분할 회사가 연관되기도 했죠. 하지만 현재의 경우 대장주는 국영지앤엠과 대주산업, 초록뱀으로 알려져있고, 특히 국영지앤엠의 힘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대장주인 국영지앤엠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반 전 UN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손학규-안철수간의 파급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므로 개헌 빅텐트가 구축된다면 크게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경기 G 뉴스


남경필 관련주, 테마주


 한국팩키지

 단재완 회장과 경복고, 연세대 동문

 손오공

 최신규 회장과 국제게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활동

 파라텍

 전필립 회장과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활동

 비츠로시스

 장태수 회장이 사외이사로 경인일보 지분 보유

 갤럭시아컴즈

 대주주와 예일대 동문

 대영포장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주

 티플랙스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주

 엠피씨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주

 한국종합기술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5일 대선출마선언을 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경필 지사에게서 가장 눈에 띄는 점중 하나가 색깔이 없다는 것인데요, 보수와 진보, 지역, 세대, 이념 등으로 나누는 기존의 '헌 정치'의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립을 유지해 온 남지사이기에 기존의 나누는 정치에 신물난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고 있죠. 경기지사를 지내면서 지금껏 3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일자리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는데, 앞으로 일자리 관련주도 유심히 지켜볼 필요도 있겠네요. 대장주로는 한국팩키지와 손오공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주를 포함한 관련 테마주들이 아직까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한국팩키지의 경우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고 있고, 손오공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지만 최근 증강현실(AR) 게임인 '터닝메카드고'를 출시함에따라 거래량이 터지면서 5% 정도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반등할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할 듯 보입니다.

                      출처 : 포커스 뉴스

유승민 관련주, 테마주


 두울산업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세우글로벌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한국선재

 지하 배수 터널 건설 계획 관련주

 진양홀딩스

 진양홀딩스 양준영 이사와 고려대 동문

 진양화학

 진양홀딩스 양준영 이사와 고려대 동문 

 동방선기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동아에스텍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SDN

 최기혁 대표이사와 위스콘신 대학원 동문 

 형지엘리트

 홍종순 부회장과 경북고 동문

 대륙제관 박봉준 사장과 위스콘신 대학 동문

 KJ프리텍

 이상조 사외이사가 위스콘신대 박사 출신

 대신정보통신

 이재원 대표이사와 위스콘신대 동문 

 삼일기업공사

 박종웅 대표이사와 위스콘신대 대학원 동문

 영신금속

 이정우 대표와 위스콘신대 동문

 한솔넥스지

 유화석 전 이사와 경북고, 서울대, 위스콘신대학원 동문

 한솔인티큐브

 유화석 대표와 경북고, 서울대, 위스콘신대학원 동문

 영화금속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유승민 의원은 어제인 2월 2일 JTBC 프로그램인 '썰전'에 출연하여 자신의 뚜렷한 소신을 논리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했죠.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테마주의 주가 상승과 지지율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썰전'의 게스트에 나와 자신의 유능함을 어필한 것은 굉장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보여지네요. 다음 주에 있을 문재인 편에서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하여튼, 유승민 의원은 과거 동남권 신공항 추진 선정에 있어서 밀양을 거듭 강조했다는 점에서 테마주에 이와 관련된 종목이 많습니다. 대장주도 이와 연관있는 세우글로벌로 알려져있죠. 세우글로벌은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고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대선불출마 선언의 영향으로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이 최근 한 주동안 2%가량 오르기도 했는데요, 이와 같이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되는 후보입니다.


출처 : 이데일리


심상정 관련주, 테마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월 19일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심상정 관련주, 인맥주를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는데요, 사실 아직까지도 인맥주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심상정 의원의 테마주는 대부분 정책주가 많습니다. 심상정 의원은 대권에 도전하면서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청년 일자리 정책의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노동 경제 문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죠. 그렇기 때문에 심상정 의원의 정책주로는 '청년 일자리' 관련주를 유심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심상정 의원의 대선 출마선언에 의해서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관련주인 '윌비스'와 '에스코넥'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정책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심상정 의원은 대선 결선 투표제의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정한 경쟁이 보장된다면 지지율 두 자릿수 이상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지지율이 1%대로써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사퇴에 따라 지지율이 0.3% 오른 1.9%로 집계되었는데요, 꾸준한 지지율 상승은 관련주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저도 위의 두 정책주를 유심히 보고 있답니다. 현재 윌비스의 경우 심상정 의원의 대선 출마에 맞춰서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현재 계속되는 하락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들어가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죠. 3천선을 지키지 못한다면 2700까지는 흘러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코넥의 경우 2월 2일 현재 쌍봉을 그리고 계속해서 하락세가 우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마찬가지로 3천선을 지키기는 힘들기 때문에 아직 매수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위 후보들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미미한 군소후보 정도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후보일수록 주가 등락을 주목해보아야할 필요가 있죠. 정운찬, 손학규 후보의 경우 단독 출마로 인한 대선 승리는 힘들겠지만 개헌이라는 고리로 빅텐트 구축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만큼 연대를 하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어서 대선에 승리한다면 그 또한 성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승민, 남경필 후보의 경우 황교안 대행의 출마포기 선언과 보수층 결집으로 인한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 존재하는 후보죠. 심상정 후보도 문재인 캠프와의 연대가 가능하구요. 이처럼 직접 쟁취를 통한 승리가 아니기에 가려져 있는 대선 관련 테마주들이기 때문에 전략을 잘 잡으시어 투자하신다면 꽤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식은 여러 변수가 있으니 시장 동향과 관련 주식회사의 사업 개요등을 잘 파악하신 뒤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식으로 돈 버는 그날까지 다홍빛하늘이었습니다.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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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관련주, 테마주

 우들휴브레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치의인 이상호씨가 최대주주

 우리들제약

 노무현 대통령의 주치의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의 자회사

 뉴보텍

 대표이사가 지난 대선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

 조광페인트

 경남고 동문 

 에이엔피

 회사 이사가 노무현, 문재인과 함께 인권변호사로 활동 

 국보

 경남고 동문 

 원하이텍

 경남고 동문

 바른손

 문재인 소속 법무법인이 바른손 담당 법무법인

 위노바

 우리들휴브레인의 아들이 대표이사로 있음

 서희건설

 경희대 동문

 유성티엔에스

 경희대 동문

 DSR제강

 대표이사가 동문으로 알려짐

 화인베스틸

 경남고 동창회 부회장

 케이피티

 인맥 관련주

 신일산업

 인맥 관련주 

 비엠티

 고향인 경남 양산에 위치

 대한제강

 오완수 회장이 경남고 경제인모임 회원


문재인 테마주(관련주)를 보시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주식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노 전 대통령은 문재인과 변호사 활동을 같이 한 동료이자 청와대로 문재인을 부른 문재인의 정치적 선배이기도 합니다. 이는 문재인 관련주에 노무현을 연결고리로 한 주식이 많다는 것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표 중간 부분에 보시면 '바른손'이라는 주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의 재산신고(국회공보)에 보시면 실제로 문재인이 부산 변호사 시절에 몸을 담았던 로펌의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문재인 본인의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식이 바로 '바른손'이며 차후 문재인의 행보에 따라 가장 많은 변동을 끼칠 주식이 '바른손'이라 조심히 예측해봅니다.

문재인 관련주는 작년(2016년) 3분기를 시점으로 거의 모든 주식이 상승세를 기록햇으면 4분기가 되는 시점 최근 1년 기간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어떤 인과관계에 의해 문재인 관련주들이 저런 공통점을 보이는 지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만 확실한 건 어느정도 문재인의 지지율의 오름폭과 관심도와 상당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반기문 관련주, 테마주


 라테크

 서울대 정치외교학 동문, 충청도 출신

 일야

 서울대 후배가 사외이사로 재직중

 지앤코

 대표이사가 반기문과 친척관계

 광림

 반기호씨가 사외이사로 재직중

 쌍방울

 광림 관계사

 한창

 대표이사가 UN조직 상임위원

 큐로컴

 지엔코 최대주주 회사

 씨씨에스

 충북지역 케이블 방송사

 갑을메탈

 충북 음성에 공장 있음

 삼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 게열사이자 태양광 사업 진행중

 휘닉스소재

 홍석규 회장이 서울대 외교학과 동문

 큐로홀딩스

 외조카 장지혁씨가 상무로 재직 


반기문은 UN 사무총장 퇴임 후 지난해 말 한국을 돌아왔습니다. 대선 출마를 위해 여러가지 행보를 이어나간 반 전 총장의 관련주가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충북에 고향을 둔 반기문의 영향을 받아 충북지역 회사들의 주가가 관심을 받았습니다.위 주식들의 모든 공통점은 반기문의 한국 귀국 시점인 지난해 4분기 초반을 기점으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그러다 12월 쯤 모두 최근 1년 간 최고주가를 기록했습니다. 반기문의 한국 컴백이 대한민국의 정치계와 주식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각에서는 반기문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라며 언론플레이를 벌이기도 하였고, 승승장구 할 것 처럼 반기문을 띄어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반 전 총장은 여러가지 실수를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에비앙 생수사건, 지하철 표 구매 만원 짜리 2장 사건, 턱받이 사건... 반기문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치명적인 사건이었으며 국민들의 논란과 실망 더 나아가 분노를 일으킨 사건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반기문의 이미지는 실추되기 시작했고 동시에 관련주도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위 주식들의 공통점은 모두 최근 3개월 시세 변동을 확인해보면 초반(11월)에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다 중반(12월)에 최고치를 달성하고 후반(1월)에 엄청난 미끄럼틀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식 구매자들의 특성 상 11월에 구매를 하여 1달만에 엄청난 수익을 본 분들 중 반기문이 정말로 대통령이 되고 이 주식들로 더욱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 보겠다는 야망을 가진 분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유감스럽게도 현재 11월 주가도 못 미치고 있으며 오히려 반토막이 난 주식도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인 관련주(테마주)는 단기간에 주가가 변동할 확률이 크므로 단타 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앞으로의 반 총장의 행보에 따라 위 주식들이 어떤 그래프를 그려낼지 궁금해지네요.





이재명 관련주, 테마주


 에이

 이재명 시장의 행정구역 내 위치

 에이텍티앤

 이재명 시장의 행정구역 내 위치

 토탈소프트

 중앙대 동문

 우진

 김자호 사외이사가 중앙대 총 동문회장

 프리엠스

 주도식 회장이 중앙대 동문

 서린바이오

 황을문 대표가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자문 위원장

 인터지스

 최해종 사외이사가 사법연수원 동기

 이루온

 서인철 전무이사가 중앙대 동문

 하츠

 유세종 부회장과 중앙대 동문

 티엘아이

 김달수 대표가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자문 위원장

 텔레필드

 이재명 시장의 행정구역 내 위치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가 중앙대 동문

 동신건설

 이재명 시장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에 위치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요구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대통령 후보로 급부상한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관련 주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작년 9월과 12월을 기점으로 급등한 주를 찾으면 되기에 관련 테마주를 찾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탄핵 국면이 서서히 잦아들고 안정국면으로 돌아오자 이재명 시장의 지지율이 서서히 빠지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12월을 기점으로 급등했던 이재명 테마주의 주가가 빠른 속도로 빠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주식이 하락세에 접어들어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헌재 탄핵 인용이 결정될 때 또 한 번 조명을 받을 것이 분명하기에 낮은 매입가일 때 주식매입를 시도하여 탄핵 인용이 되는 시점에 파는 단타전략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그 사이에 더불어민주당의 경선과정에서의 잡음이 의심되므로 유의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관련주, 테마주

 안랩

 안철수 의원 최대주주

 다믈멀티미디어

 정연홍 대표가 안철수 융합연구소 재직시절 부교수

 써니전자

 송태종 부장이 안철수 연구소 기획이사로 재직

 에스넷

 사장이 MBA동기 

 케이씨피드

 황창규 전 사장이 부산고, 서울대 동문

 우성사료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은 신역민 앵커가 최대주주 가족, 개인친분

 한컴시큐어

 홍승창 부사장이 안랩 연구소장 역임

 대창메탈

 박정호 회장이 부산고 총동문회장 역임

 콤덱시스템

 콤텍시스템 출신이 안철수 연구소 이사

 CSA코스믹

 사외이사인 조광희 변호사 비서실장 역임

 링네트

 이주섭 대표와 대학 동문

 한일네트웍스

 안랩과 협업관계

 한창제지

 최대주주 및 이사 부산고 동문

 마크로젠

 안철수 조교 시절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

 프리엠스

 사외이사가 안철수 기부재단 상임이사


사실 안철수 테마주의 경우(대표적으로 다믈멀티미디어와 써니전자 등) 2016년 1월을 기점으로 급등했던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안철수 테마주가 정보관련 산업의 주식이기 때문인데요. 2016년 1월을 떠올리시면 기억나시다 시피 '이세돌 vs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 테마주가 아니더라도 정보관련 산업의 전망은 밝을 것이며, 2017년 2월~3월 중으로 커제와 알파고의 대결이 있다고 하니 그 시점과 안철수의 대선행보가 겹쳐져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정 관련주, 테마주


 백금 T&A

 대표이사가 고려대 동문

 대주산업

 안희정 도지사의 영향권 내 위치

 케이피티

 충남에 본사 위치

 유라테크

 대표이사가 고려대 동문

 SG충방

 이의범 대표와 친분

 SCI평가정

 주요임원들이 고려대 동문

 이원컴포텍

 충남에 본사 위치

 알루코

 충남에 본사 위치


안희정 충남지사는 최근 지지율이 완만하게 오르고 있는 추세의 후보로 유명하죠. 현재 문재인 후보를 위협할만한 유일한 다크호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안희정 관련 주의 경우 눈에 보일만큼 현저한 특징은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희정 지사의 대선 출마 도전 선언 이후 몇몇 주들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관련 주식들의 동향이 온건한만큼 안전하지만, 수익성이 그닥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많은 정보 수집 후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할 만큼 확실성이 부족해보입니다. 

하지만 안희정 지사의 지지세 오름속도로 보았을 때, 이재명 성남시장을 제치고, 어쩌면 문재인 후보까지 제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더불어 민주당의 경선을 지켜보며 장기적으로 투자해봄이 마땅하다고 판단됩니다.



사실 테마주, 관련주 등이 나타나는 이유는 그만큼 주식시장이 찌라시와, 정계 소식과의 연관성이 많다는 것인데요. 주식 투자는 위험성이 높은 만큼 테마주라고 무작정 투자하기보단 여러 동향과 사업 개요 등을 확실히 인지한 후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하트 찍어주세요~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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