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onkeypress = getKey;
반응형

"매년 달라지는 대입 전형 때문에 입시생들과 학부모들의 혼란은 가중된다. 대학교 한 곳만 보더라도 6개 이상이 되는 전형에 나에게 적합한 전형은 무엇인지 헷갈리기만 하고 ... 고민은 깊어진다.

그것은 '고민'이 아니다, 바로 '기회'이다! 나에게 최적화 된 전형으로 하나뿐인 신분상승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수시 전형은 정성적 평가가 가능한 만큼 자신의 능력을 여러 방면에서 어필할 수 '특별한' 기회이다."


- 대입수시컨설팅전문가 K씨

    



그렇습니다. 매년 대입 수시는 정성적 평가로 여러 사람들의 비판을 사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정량적 평가요소인 내신이 비교적 아쉬운 학생들의 경우에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찬스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1년 사이에 각 대학별로 여러 전형을 통/폐합하거나 새로 만듭니다. 그만큼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년도별의 해당 학교 전형 변화에 빠른 파악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대학 입시요강이나 이를 복사하여 정리한 입시학원과 관련된 블로그의 글을 보다보면 이게 무슨말인지 답답했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필자는 여러분의 수시대박을 위하여 입시요강을 차근히 풀어가며 설명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서울 신촌에 위치한 2018학년도 서강대학교 수시전략 및 전형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이 서강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본격적으로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사진출처    서강대학교




★2개의 동일표 중 아래 표는 모바일용 입니다★


1. 모집단위 : 인문계열

   (국어국문학과/사학과/철학과/종교학과)


모집인원 : 2018학년도, 괄호안은 2017학년도

2018학년도 모집인원은 교내 구조 조정에 따라 변경 가능.

모집

단위

모집전공 

입학

정원

 학생부종합

논술

시비율

자기

주도형

일반형

고른

기회

사회

통합

인문계

국어국문학

133

(133)

12

(11)

33

(39)

4

(2)

2

(2)

33

(35)

110/133

82.7%


(110/133)

(82.7%)

사학

12

 (11) 

철학

7

(5)

종교

7

(5)

경쟁률 : 2017학년도, 검정글씨는 2016학년도

모집

단위

모집전공 

경쟁률

 학생부종합

논술

자기

주도형

일반형

고른

기회

사회

통합

인문계

국어국문학

17.79

21.60

9.73

8.82

15.03

26.45

20.00

27.00

4.50

3.00

62.80

83.97

사학

10.27

7.82

철학

13.80

10.60

종교

6.20

5.20






2. 모집단위 : 사회과학부

   (사회학과/정치외교학과/심리학과)


모집인원 : 2018학년도, 괄호안은 2017학년도

2018학년도 모집인원은 교내 구조 조정에 따라 변경 가능.

모집

단위

모집전공 

입학

정원

 학생부종합

논술

시비율

자기

주도형

일반형

고른

기회

사회

통합

사회

과학부

사회학

100

100

11

11

18

20

3

2

2

1

24

25

80/100

80%


81/100

81%

정치외교학

11

11

심리학

11

11



경쟁률 : 2017학년도, 검정글씨는 2016학년도

모집

단위

모집전공 

경쟁률

 학생부종합

논술

비고

자기

주도형

일반형

고른

기회

사회

통합

사회

과학부

사회학

30.48

35.40

15.64

10.00

44.60

56.32

29.00

38.00

11.00

6.00

85.64

114.30

정치외교학

15.18

11.91

심리학

12.36

12.00










1 국어국문학과/사학과/철학과/종교학과

2 사회학과/정치외교학과/심리학과


*학생부종합(자기주도형)

이 전형은 쉽게 말해 내신은 부족하지만 생기부나 교외 활동이 뛰어난 학생이 노려 볼만한 전형입니다. 예를 들어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관련 대회(인문학 ppt 대회, 인문학 논술 대회 등)나 혹은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해온 자료가 있는 학생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이 전형은 모집전공별로 모집하기 때문에 각 전공에 적합한 활동을 꾸준히 했다면 경쟁력을 많이 얻을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이 전형은 지원자의 학업역량 및 기타역량을 전체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전형이므로 가장 보편적인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2017학년도 기준 이 전형은 '활동보충자료'을 따로 제출할 수 있게 되어 꼭 생기부에 기재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교외 활동까지 유연하게 기재할 수 있어 이것을 잘 사용한다면 본인을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무기가 될 것입니다.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은 2017학년도 기준 최저기준이 없는 전형인데다 올해 모집인원이 더 늘어나므로 경쟁률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요도

 내신

 생기부

 스펙

 ★★★★☆

 ★★★★★

 ★★★★☆





*학생부종합(일반형)

이 전형은 내신이 거의 완벽한 학생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전형입니다. 생기부 관리에 조금 소홀한 편이지만 자신의 성적은 꾸준히 상위권이었거나 상승세인 학생들에게 유리하겠습니다. 이 전형은 정량적인 평가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내신에 강한 자신감을 가진 학생이라면 주저말고 도전해야하는 전형입니다. 단! 이 전형에 도전하는 학생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2017학년도 기준(추후에도 그럴 것으로 예상됨)으로 '최저등급'이 존재하기 때문에 3학년 1학기 내신을 확실히 관리한 후에는 11월에 있을 대학수학능력평가에 매진해야 합니다.

※최저등급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중 3개영역 각 2등급이내 & 한국사 4등급이내

단, 제2외국어/한문/한국사를 탐구영역(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의 한 과목으로 대체하여 선택 반영 가능함. 탐구영역(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은 2과목의 평균을 반영


중요도

 내신

 생기부

 스펙

 ★★★★★

 ★★★☆☆

 ★★☆☆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사회통합전형)

이 전형은 교육청과 학교에서 지정한 특정 조건에 만족하는 학생들만 지원가능합니다. 그 조건에 맞는지에 판단은 합격 후 학교 측에서 꼭 요구하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고 자신이 조건에 부합한지 확실히 알아보고 지원하면 되겠습니다. 고른기회 전형의 지원자 대부분은 농어촌지역의 학생들이 차지합니다. 특히 고른기회 전형의 경우 (2017학년도 기준) 최저등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전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2017학년도 기준) 사회통합전형의 경우에는 최저등급이 존재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전형은 지원자들은 매년 경쟁률도 차이가 많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쉽사리 합불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추합 비율이 상당히 적으므로 유의바랍니다.


 ※사회통합전형 조건

(1) 다문화가정

(2) 군인자녀

(3) 최저등급

 ※고른기회전형 조건

(1) 국가보훈대상자

(2) 농어촌학생

(3) 기회균형선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중 3개영역 각 2등급 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이내


중요도

 내신

 생기부

 스펙

 ★★★★

 ★★★☆☆

 ★★☆☆☆






*학생부종합(논술)

이 전형은 거의 수능에 가까운 정량평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내신 반영 비율이 상당히 낮은 편이고 모두가 공평하게 응시하는 논술 시험이 점수 반영의 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 방 역전'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입니다. 따라서 재수생들의 응시가 많은 편이고 경쟁률 또한 엄청납니다. 이 전형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고3 1월부터 차근히 논술 공부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아래는 2017학년도 기준 논술전형 관련 정보이니 참고 바랍니다.


반영요소

 일괄합산 

논술시험

60% (600점)

학교생활

기록부

(생기부)


교과 20% (200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관련 과목을 반영(정량평가)


비교과 20% (200점)

출결 100점 + 봉사활동 100점


 최저등급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중 3개영역 각 2등급이내 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



중요도

 내신

 생기부

 스펙

 ★★★★★

 ★☆☆☆☆

 ★☆☆☆☆






이상으로 2018학년도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사학과/철학과/종교학과/사회학과/정치외교학과/심리학과" 수시전형 분석을 여기서 마치려합니다. 이 글을 읽고도 잘 모르시는 점이 있거나 개인적인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출처        서강대학교



2018학년도 서강대학교 수시전형 분석 제 1탄 마침

by PaN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4말5초 벚꽃 대선이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현재 대선주자들의 행보도 나날이 바빠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만큼 유권자들이 대선주자들의 정책을 알아볼만한 시간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정책분석 시리즈가 벌써 세번째네요. 이번 세번째 시리즈의 키워드는 '재벌 개혁'입니다. 이 글을 통해 재벌개혁 관련 대선주자들의 입장을 한눈에 보기좋게 정리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11명이었던 대선주자 입장도 이제 10명으로 추렸습니다.



    아직 대선관련 입장표명을 하고 있지 않은 황교안 권한대행을 제외하고는 재벌개혁이라는 현안에 대해서 대체로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이 재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과 바른정당도 정강정책에 '재벌개혁'이 있는만큼, 과거 많은 사례에서 볼 수 있었던 '재벌 봐주기', '정경 유착' 등의 행위에 대한 개혁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삼성 등 4대 재벌 개혁에 앞장설 것"


<사진 출처 문재인 페이스북>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우 '우선적으로 4대 재벌 개혁에 앞장 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4대 재벌이란 삼성그룹,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을 뜻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현대 재벌 1위 기업과 65위 기업이 똑같은 규제를 받는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10대 재벌에 대한 규제를 늘여 경제력 집중 현상을 줄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1위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공격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는 재벌 개혁을 논하면서 법인세 인상과 관련된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는다'며 비판했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문재인은 노무현 정부 시절 삼성 X파일 사건의 특검수사에 반대한 적이 있다'며 친 삼성 주자로 알려진 문재인 대표의 공약에 의문부호가 붙을 수 밖에 없음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2. 안희정(더불어민주당) 


" 불공정한 시장경쟁 구조, 불공정한 경쟁구조를 깨는 것이 재벌개혁의 가장 핵심"


<출처 안희정 페이스북>


    안희정 충남지사는 과거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전례가 있어 삼성 장학생이라는 일각에 비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벌 개혁에 대해서는 아주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각의 비판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는 데 충분할 지는 유권자가 판단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재벌 개혁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에 대해 '정말 좋지 않은 사고'라며 '4대 재벌 개혁'을 앞세워 재벌 편가르기를 한 문재인 전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새로운 시장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나 독점방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제도들을 공정하게 운영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인력 및 기술 탈취를 이용한 독점 등에 대해 징벌적 배상제도를 신설하거나, 기존 제도를 아주 엄격히 적용하는 등의 방향으로 불공정한 산업 생태계를 바로 잡는 것이 재벌 개혁의 핵심이라고 허핑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3. 안철수(국민의당)


"재벌동물원 속 우리 경제를 이제는 바꾸어야"


<출처 안철수 페이스북>


    안 전 대표는 카이스트 교수 시절부터 꾸준히 국내 경제 생태계를 재벌에 종속된 동물원에 비유해왔습니다. 대기업의 하청 정도만을 받는 중소기업은 마치 동물원에 갇혀 있는 것과 같아서 중소기업이 성장할 길이 막혀 있다는 것인데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먹고 살만한 것을 만들고자 한다는 안철수 후보는 '새로운 산업'을 주도할만한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나타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 있는데요. 이도 재벌동물원론에 대한 혁파와 같은 뜻으로 해석됩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처럼 환경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문재인의 4대 재벌개혁과 같은 '큰 정부론'과는 반하는 '작은 정부론'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의 역량을 조금 더 믿는다는 측면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도 구성의 정상화를 통해 재벌 개혁을 하겠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4. 이재명(더불어 민주당)


"재벌 해체를 통한 경제 정상화"


<출처 이재명 페이스북>


    이재명 성남시장은 재벌개혁에 있어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벌 개혁'이라는 슬로건도 모자라 '재벌 해체' 슬로건을 바탕으로 재벌에 대한 강경대처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재벌 개혁에 대한 야권의 입장을 나누어 살펴보자면 '큰 정부'를 주장하는 문재인, 이재명과 '작은 정부'를 주장하는 안희정, 안철수로 볼 수 있죠. 큰 정부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재명 성남시장 또한 재벌에 대한 규제 강화(법인세 인상 등)를 통한 시장 경제체제의 정상화를 이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5. 유승민(바른정당)


"재벌도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를 자처하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경우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에게서 '경제는 좌파'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요. 자신은 '재벌 개혁한다는 것이 좌파인 것이냐'며 반문하기도 했던 유승민 의원. 재벌개혁에 대해서도 자신의 신념을 떳떳히 밝혔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재벌을 개혁한다고 규제하는 법안을 만든다 하더라도 이때까지 재벌은 요리조리 잘 피해왔다'며 '그보다는 자신이 대통령 집권 시 재벌 총수에 대한 사면을 하지 않는 방법을 통해 법을 지키지 않는 재벌에 대한 실질적 처벌 수준을 강화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유 의원은 재벌에 대해 꽤나 강경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6. 그 외의 잠룡들



    그 외 잠룡들도 모두 '재벌은 개혁 대상'이라는 것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이인제(새누리당) 전 의원인데요. 보수임에도 '세습 경영과 내부 거래 제한' 등을 주장하며, 심상정 의원과 안철수 전 대표의 재벌 개혁 정책 행보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재벌, 청와대, 검찰의 견제 기관 수립'을 주장하였고, 손학규 국민주권공동회의 의장은 '사법 개혁을 통한 재벌 개혁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심상정 의원은 '재벌 2세는 공동 창업의 느낌이 있으니 어쩔수 없지만 재벌 3세는 사라져야하며, 강도 높은 재벌 개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남경필 위키백과>


<출처 손학규 페이스북>


<출처 이인제 트위터>


<출처 심상정 페이스북>


    네, 재벌개혁에 대한 대선 주자들의 정책적 입장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을 읽으면서 재벌 개혁에 대한 대선 주자별 입장을 잘 파악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혹시 안되시면 한 번 더 읽어보셔도 됩니다.) 제 블로그에 있는 대선 주자 별 정책 입장을 잘 살펴보시고, 차기 대통령은 정책적으로, 인격적으로 잘 갖춰진 후보라고 판단되시는 분께 한 표를 행사하셨으면 합니다. 제 글이 대선 정책 비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도 눌러주세요!! DY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