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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최근 바쁜 생활을 지속하다보니 정치 칼럼을 쓰는 횟수가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문재인 - 안희정 - 이재명 사이의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에서 대다수가 예상했듯 문재인 후보가 최종 대선 후보로 낙점되는 등 각 당에서 대표주자를 뽑았고, 대선레이스를 시작했죠. 군소 후보를 제하고 문재인 - 안철수 - 홍준표 - 유승민 - 심상정 이라는 5자구도가 형성된 상황인데요.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현재 여론조사 2위인 안철수 후보와 꽤나 차이가 나고 있어 변수 없이는 문재인 후보를 꺾을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유의미한 변수가 튀어나와 종착역인 5월 9일 대선의 결과를 바꿀지에 대해 관심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최근, 바른정당 14인이 자신이 소속된 당(바른정당)의 대선후보인 유승민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탈당하여,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권성동·김성태·김재경·김학용·박성중·박순자·여상규·이군현·이진복·장제원·정운천·홍문표·홍일표·황영철 의원이 탈당 발표자들이며, 그 중 번복 결정을 한 황영철 의원을 제외하고는 자유한국당 복당을 결정을 아직 뒤집지 않고 있으며, 장제원, 권성동, 정운천 의원 등은 거취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른정당 의원 14명의 탈당 행렬을 두고 제가 앞서 소개한 적도 있는 이혜훈 의원이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33명이 탈당해서 바른정당을 만들었을 때는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얘기(바른정당 의원 14명 탈당)를 들으면서 아 이게 아니구나, 우리 안에서도 생각이 다르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그들을 향해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며, 바른정당 내부갈등이 결국 분당으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바른정당 탈당파 14인은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 사이에서 홍 후보를 선택했다는 것인데요. 사실 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막기위해 나간다는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비 유승민계' 혹은 '김무성계'로 표현하는 의원들이 대다수이며, 청문회 스타인 김성태, 장제원, 황영철, 권성동 의원이 포함되어있어 많은 국민들이 '명분없는 행동이다', '탄핵에 앞장섰던 보수 정치인이라 신뢰가 갔었는데 실상은 철새 정치인들이었냐' 등등의 말로 실망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자유한국당 복당결정의 원인을 분석해보자면, 1. 지역구 기초의원들의 자유한국당 복당 - 2. 바른정당과 대선후보 유승민의 지지율 부진을 꼽을 수 있는데요. 재보궐 선거 이후 아직까지도 자유한국당의 파워가 TK를 비롯한 PK 일부 지역까지 먹혀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바른정당 후보로는 다시 당선되기 힘들다는 조바심에 지역구 기초의원들 대거가 다시 자유한국당이라는 큰 당으로 복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지역구 기초의원들의 이적으로 수족이 묶여버린 바른정당 의원들이 어쩔 수 없이 이적했다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장제원 의원이 그런 케이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른정당>

     더불어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이 5%남짓으로, 미교섭단체 정당인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보다도 낮은 답보상태가 유지되자, 자신들의 입지에 불안감을 느낀 것으로 사료됩니다. 정치인들에겐 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낮은 지지율은 큰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 것이죠. 하지만, 자유한국당에서도 탈당파들을 완벽하게 환영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이 탈당파 의원들은 무소속으로 현재 남아있게 되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간신히 황영철 의원의 복당으로 인해 교섭단체 기준인 국회의원 20명이 존재하게 되었지만, 바른정당에게 큰 위기가 닥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가 되려 전화위복이 되어 정당 가입자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후원금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유승민 후보는 쉽사리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단한 지지기반이 없는 세력의 한계가 조금은 보이긴 하지만, 대선주자 토론을 통해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는 보수 후보로 나아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출처, 동아일보 DB>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유승민 후보의 경우 합리적 보수세력의 대표주자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중도세력에서 촛불심리로 인한 좌편향 현상과 함께, 안철수 후보에게 밀려 확장성을 많이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의 저조한 지지율은 사표심리와 대선 흐름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며, 유승민 후보가 소속된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대선을 기점으로 상승하여 다음 총선 혹은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차세대 보수 정당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참된 보수, 진실된 보수가 살기 위해서는 유승민과 같은 합리적 보수세력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젊은 세력은 충분히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26%에 육박한 것으로 보아 열렬 지지층 및 타지역에 사는 대학생들의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치적 무관심이 초래한 탄핵사태를 우리의 손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주권의식이 회복되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사전투표는 끝이 났지만, 5월 9일 본선거일에는 선거붐이 일어, 최소 80퍼센트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TK지역 분들, 보수 지지자들이 많아 딱히 투표할 후보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람에 투표율이 낮은 것으로 보여지

는데요. 선거는 차악을 고르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투표를 통해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주셨으면 합니다 :) 다홍빛하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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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선주자 집중분석 칼럼으로 찾아뵙는 것은 꽤나 오랜만인가요. 진보쪽 주자들이 대세인지라 대선주자 집중분석 칼럼 또한 야권에 치우쳤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조금 다릅니다. 최근 지지율이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후보, 바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을 집중분석 해 볼 예정입니다. 1월 중순까지는 지지율이 1% 안밖이었지만, 현재는 5%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꽤나 순위가 상승한 모습이죠. 보수계 후보의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그나마 가능성 있는 후보라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후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보수계 후보 중에서는 가장 먼저 집중분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헤럴드경제>



유승민 후보의 경우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경력 때문에 야권에서는 유승민 후보도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이 아니냐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유승민 후보는 그런 비판에 대해서, 당시에는 '정책 부분은 조금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신념과 원칙이 확고한 사람인 줄 알아서 많이 도와드렸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며 멀어졌다.'며 자신은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이 아니란 점을 에둘러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경우 원조 친박이었으나 지금은 비박으로 돌아선 의원으로 분류되는 김무성, 전여옥, 이혜훈 의원 등의 인물들 중에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은 소통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며, 인의장막설(정윤회 문건 유출 관련)을 주장한 사람이기도 해 최순실과 박근혜사이의 관계는 어느정도 알았으나, 게이트 형성과정에 대해서는 진짜 몰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정계에 입성한 것은 사실이나, 최근들어 점차 멀어져왔고, 가장 최근의 공천과정에서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등 박근혜 대통령과 대척점에 서는 모습을 보여줘 친박 세력에게 '배신의 정치', '배신의 아이콘' 등의 소리를 듣기도 했었는데요. 그렇기에 반기문 지지세력 중 다수였던 '보수'표를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많이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새누리당-바른정당의 대선 후보 연합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지지세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기 대선은 박근혜 게이트 문제로 보수세력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힘들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여러 토론과 TV 프로그램(외부자들, 썰전,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등)에서의 확고한 주관과 더불어 많이 배우고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정책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정책을 이야기하는 전문성 있는 모습이 언제쯤 국민들의 인정을 받는가가 가장 중요한 지지율 반등의 키가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1. 유승민의 외교 안보 정책



유승민 의원은 19대 국회의 외교 및 안보 전문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19대 국방위원회 위원장,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TV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와 안보 중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안보'를 선택할 만큼 안보관이 확실한 후보 중 한명인데요. 대표적으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 배치를 찬성하는 인물입니다. 성주 배치만으로는 수도권 방어가 안되니 세 부대 정도는 설치를 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어제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한미동맹의 끈끈함을 토대로 하여 북한의 도발을 제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정부와의 끈끈한 동맹을 유지하는 한편, 중국과의 북한 경제 제재를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는 일시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안보가 흔들리면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라는 유승민 의원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후보들 중에서는 가장 보수색이 강한 외교-안보정책을 내놓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2. 유승민의 경제 정책



유승민은 줄곧 '합리적 보수'와 '따뜻한 보수'라는 단어로 자신을 설명해온 사람입니다. 과거 재벌에게 유리한 세금 감면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박근혜 캠프의 경제 공약인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바로세우고)'를 만든 인물이기도 했지만, 현재 누구보다도 재벌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이며, 좌클릭된 경제 정책으로 보수계 거성인 전원책 변호사를 비롯한 보수계 원로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좌클릭된 정책이 개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말이 통하는 보수', '토론이 가능한 보수'라는 좋은 평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유승민 의원은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 전문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의 경제정책은 보다 전문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창업 정책으로는 혁신안전망 구축, 창업통합법 제정, 법인세 감면을 위한 특허박스 도입, 중소기업청의 창업중소기업부 승격 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혁신안전망’은 창업자가 빚을 내는 ‘융자’ 방식이었던 기존 창업방식에서의 위험성을 투자자의 유한 책임 하에 두는 ‘투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창업의 리스크(신용불량)를 줄여주는 정책이어서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시도를 넓히고자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정책입니다. 


아직 정식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썰전 및 TV 프로그램을 통해 몇가지 중요 경제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는데요. 구조조정을 통한 우리나라 경제 체제 정상화, 복지자금 확대를 위한 소득세, 종부세, 재산세 조정, 재벌기업인의 사면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합리적인 경제 공약을 내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3. 복지 정책



유승민 의원의 복지 정책 테마는 '중부담 중복지'입니다. 대기업 및 고소득층을 대상으로한 세금 확대 및 의무 강화를 통해 복지 자금 확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양극화를 줄이겠다는 것인데요. 특히 비정규직 비율 제한, 민간 기업 육아 휴직 의무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어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민간기업 육아 휴직에 대해서는 '공무원 육아휴직 제도를 통해 출산율이 0.2명이나 증가했다며, 1.2명에 불과한 전체 평균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4. 그 외(개헌)



유승민 의원은 개헌에 대해서 4년 중임 대통령제로의 개헌을 통해 임기 4년 동안의 대통령의 행보를 평가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직까지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이원집정부제의 경우 '최악의 선택'이라는 이야기도 덧붙이는 등 강력히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바른정당이 암초를 만났죠. 청문회 사이다 질문으로 잘알려지게 된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인 장용준이 '고등래퍼'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다가, 과거 '조건만남' 및 '미성년자 흡연 및 음주' 등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인데요. 이로인해 '새누리당과는 다른 보수'의 이미지를 갖고자 했던 바른정당의 이미지가 실추되었죠. 과연 이 사건의 파장이 바른정당의 대표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에게까지 영향을 끼칠지는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선주자들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행보를 알아보며 벚꽃대선을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계신가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언제 인용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부호가 남아있는 상황이나, 여러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며 우리나라에 필요한 인재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살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대선주자 분석 4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홍빛하늘이었습니다!! DY


- 시리즈 -

대선주자 안철수편 http://theredsky.tistory.com/7

대선주자 안희정편 http://theredsky.tistory.com/22

대선주자 문재인편 http://theredsky.tistory.com/30

대선주자 유승민편 http://theredsky.tistory.com/48
대선주자 이재명편 http://theredsky.titstory.com/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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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포커스 뉴스


정운찬 관련주, 테마주

 디아이 

 박원호 대표이사의 아들인 싸이의 결혼식에 정 전 총리가 주례를 맡음

 디아이디

 디아이의 자회사

 예스24

 정 전 총리가 예전 고문을 역임

 한세예스24홀딩스

 예스24의 모회사

 유니크

 대표이사 안영구씨와 경기고 동문

 덕성

 이봉근 회장과 경기고 서울대 동문


    안녕하세요 다홍빛하늘입니다 :) 오늘은 어제 포스팅했던 대선 후보 관련주 1탄에 이어서 정운찬, 손학규, 남경필, 유승민, 심상정의 관련주, 테마주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월 19일 대선출마선언을 한 정운찬 전 총리의 관련주인데요, 이때까지 정 전 총리의 대장주라 하면은 '디아이'와 '예스24'가 거론되곤 했었죠. 하지만 지금 디아이는 영향력을 거의 못 미치고 있기 때문에 대장주로 여기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정운찬 전 총리의 대선출마선언에도 꾸준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었고, 최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대선불출마 선언으로 정운찬, 김종인과 같은 경제전문가들의 동반 상승이 예측되었지만 거래량도 전혀 올라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운찬 전 총리는 2012년 대선에 로봇산업 성장 정책을 강하게 주장하곤 했기때문에 정책주로는 '유진로봇'이 있지만 이또한 현재로써는 영향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예스24도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손학규-정운찬-안철수 연대의 빅뱅이 일어난다면 큰 주가상승을 이뤄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정 전 총리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극비회동을 가졌습니다. 대선 결선투표제 등 5개 항에 합의하면서 사실상 대선연대를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앞으로의 이 연대 구축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출처 : 한겨레 뉴스


손학규 관련주, 테마주


 국영지앤엠

 최재원 대표이사와 서울대 정치 외교학부 65기 동창

 서호전기

 이상호 회장과 경기고, 서울대 동문

 유니크

 안영구 대표와 경기중, 경기고 동문 

 가희

 정세호 회장과 서울대 동문

 대주산업

 정은섭 대표와 경기고 동문

 초록뱀

 김기범 전 대표가 선진평화연대 활동

 나우콤

 문용식 전 대표 민주당 유비쿼터스 위원장으로 역임 

 카프로

 이상규 대표와 경기고 동문 

 유신

 조경원 대표와 경기고 동문 

 예스24

 한세예스24홀딩스 대주주 

 한세실업

 한세예스24홀딩스 대주주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가 손학규씨와 참여 연대 대표활동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월 22일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대선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손학규 의장의 경우 대부분이 인맥관련주인데요, 과거 정책테마주를 살펴보면 '리모델링 활성화 공약'의 영향으로 국보디자인이 수혜주로 떠오르기도 했고, 윈스와 나우콤과 같이 네트워크 보안사업 부분 인적 분할 회사가 연관되기도 했죠. 하지만 현재의 경우 대장주는 국영지앤엠과 대주산업, 초록뱀으로 알려져있고, 특히 국영지앤엠의 힘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대장주인 국영지앤엠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반 전 UN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손학규-안철수간의 파급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므로 개헌 빅텐트가 구축된다면 크게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경기 G 뉴스


남경필 관련주, 테마주


 한국팩키지

 단재완 회장과 경복고, 연세대 동문

 손오공

 최신규 회장과 국제게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활동

 파라텍

 전필립 회장과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활동

 비츠로시스

 장태수 회장이 사외이사로 경인일보 지분 보유

 갤럭시아컴즈

 대주주와 예일대 동문

 대영포장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주

 티플랙스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주

 엠피씨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주

 한국종합기술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5일 대선출마선언을 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경필 지사에게서 가장 눈에 띄는 점중 하나가 색깔이 없다는 것인데요, 보수와 진보, 지역, 세대, 이념 등으로 나누는 기존의 '헌 정치'의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립을 유지해 온 남지사이기에 기존의 나누는 정치에 신물난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고 있죠. 경기지사를 지내면서 지금껏 3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일자리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는데, 앞으로 일자리 관련주도 유심히 지켜볼 필요도 있겠네요. 대장주로는 한국팩키지와 손오공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주를 포함한 관련 테마주들이 아직까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한국팩키지의 경우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고 있고, 손오공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지만 최근 증강현실(AR) 게임인 '터닝메카드고'를 출시함에따라 거래량이 터지면서 5% 정도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반등할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할 듯 보입니다.

                      출처 : 포커스 뉴스

유승민 관련주, 테마주


 두울산업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세우글로벌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한국선재

 지하 배수 터널 건설 계획 관련주

 진양홀딩스

 진양홀딩스 양준영 이사와 고려대 동문

 진양화학

 진양홀딩스 양준영 이사와 고려대 동문 

 동방선기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동아에스텍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SDN

 최기혁 대표이사와 위스콘신 대학원 동문 

 형지엘리트

 홍종순 부회장과 경북고 동문

 대륙제관 박봉준 사장과 위스콘신 대학 동문

 KJ프리텍

 이상조 사외이사가 위스콘신대 박사 출신

 대신정보통신

 이재원 대표이사와 위스콘신대 동문 

 삼일기업공사

 박종웅 대표이사와 위스콘신대 대학원 동문

 영신금속

 이정우 대표와 위스콘신대 동문

 한솔넥스지

 유화석 전 이사와 경북고, 서울대, 위스콘신대학원 동문

 한솔인티큐브

 유화석 대표와 경북고, 서울대, 위스콘신대학원 동문

 영화금속 유승민 의원이 지지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수혜주


    유승민 의원은 어제인 2월 2일 JTBC 프로그램인 '썰전'에 출연하여 자신의 뚜렷한 소신을 논리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했죠.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테마주의 주가 상승과 지지율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썰전'의 게스트에 나와 자신의 유능함을 어필한 것은 굉장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보여지네요. 다음 주에 있을 문재인 편에서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하여튼, 유승민 의원은 과거 동남권 신공항 추진 선정에 있어서 밀양을 거듭 강조했다는 점에서 테마주에 이와 관련된 종목이 많습니다. 대장주도 이와 연관있는 세우글로벌로 알려져있죠. 세우글로벌은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고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대선불출마 선언의 영향으로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이 최근 한 주동안 2%가량 오르기도 했는데요, 이와 같이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되는 후보입니다.


출처 : 이데일리


심상정 관련주, 테마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월 19일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심상정 관련주, 인맥주를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는데요, 사실 아직까지도 인맥주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심상정 의원의 테마주는 대부분 정책주가 많습니다. 심상정 의원은 대권에 도전하면서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청년 일자리 정책의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노동 경제 문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죠. 그렇기 때문에 심상정 의원의 정책주로는 '청년 일자리' 관련주를 유심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심상정 의원의 대선 출마선언에 의해서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관련주인 '윌비스'와 '에스코넥'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정책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심상정 의원은 대선 결선 투표제의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정한 경쟁이 보장된다면 지지율 두 자릿수 이상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지지율이 1%대로써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사퇴에 따라 지지율이 0.3% 오른 1.9%로 집계되었는데요, 꾸준한 지지율 상승은 관련주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저도 위의 두 정책주를 유심히 보고 있답니다. 현재 윌비스의 경우 심상정 의원의 대선 출마에 맞춰서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현재 계속되는 하락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들어가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죠. 3천선을 지키지 못한다면 2700까지는 흘러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코넥의 경우 2월 2일 현재 쌍봉을 그리고 계속해서 하락세가 우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마찬가지로 3천선을 지키기는 힘들기 때문에 아직 매수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위 후보들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미미한 군소후보 정도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후보일수록 주가 등락을 주목해보아야할 필요가 있죠. 정운찬, 손학규 후보의 경우 단독 출마로 인한 대선 승리는 힘들겠지만 개헌이라는 고리로 빅텐트 구축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만큼 연대를 하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어서 대선에 승리한다면 그 또한 성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승민, 남경필 후보의 경우 황교안 대행의 출마포기 선언과 보수층 결집으로 인한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 존재하는 후보죠. 심상정 후보도 문재인 캠프와의 연대가 가능하구요. 이처럼 직접 쟁취를 통한 승리가 아니기에 가려져 있는 대선 관련 테마주들이기 때문에 전략을 잘 잡으시어 투자하신다면 꽤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식은 여러 변수가 있으니 시장 동향과 관련 주식회사의 사업 개요등을 잘 파악하신 뒤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식으로 돈 버는 그날까지 다홍빛하늘이었습니다.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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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선거 시즌 마다 화두로 떠오르는 후보들의 재산!

지난 1월 26일 공식적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현재 바른 정당 소속으로 제 20대 국회의원으로서(대구 동구을) 활동 중인 유승민 의원의 재산(富)에 대해 샅.샅.이 파헤처 보겠습니다.



유승민 프로필


출생          1958년 1월 7일(60세) ,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1976년~1982년)

                  위스콘신대학교 경제학과 석사/박사(1982년~1987년)


주요경력          1984년 미국위스콘신대학교 조교

       1987년 KDI (선임)연구위원

       1994년 한국산업조직학화 사무국장

       1996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IR/PS대학원 초빙교수

       1998년 공정거래위원회 자문관

      ...........(경제학자로서의 발자취)

         1998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2000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원 원장

       2004년 한나라당 제3정조위원장

제 17대 국회예산특별위원회 의원

제 17대 국회 정무위원회

       2005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 실장

       ............(경제 정책 전문가에서 보수정치가로)

    2005년 제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대구 동구 을)

   2011년 한나라당 최고위원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대구 동구 을)

       2015년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대구 동구 을)

      ............(4선 국회의원으로 그리고 대통령을 향한 발돋움)


유승민 의원은 경제학과를 전공하여 미국 유학과정 까지 밟은 경제학 전문가입니다. 그의 경력을 살펴보면 경제 관련 연구원 및 경제 정책 자문가로서의 발자취가 인상적입니다. 경제 분야 정책을 자문하고 연구하는 경제학자로서의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의 길을 걷고 있는 유승민. 물론 판사 출신으로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아버지 '유수호'의 영향력과 조언, 그리고 경상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는 보수 한나라당의 배경을 업고 국회의원을 시작했지만, 제 17~20대까지 총 4선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은 그 누구도 무시할수도 없으며 동시에 경제전문 정치가 유승민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4선 국회의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승민은 판사출신 국회의원이었던 아버지(유수호)를 두었기 때문에 상당한 富를 가졌을거라 생각되는데요.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보수 정치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20년 동안 얼마나 많은 富를 쌓았는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의 재산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국회공보 제2016-23호(정기재산공개)'

http://www.assembly.go.kr/assm/assemact/official/assmCommunication/communicationUserView.do?noticeid=1100021389&no=49&search_key_n=total&search_val_v=%EC%9E%AC%EC%82%B0¤tPage=1&sdate=&edate=

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 유승민의 재산_토지 (富시리즈 유승민 편)



유승민 의원의 재산 중 토지는 딱 한 군데 뿐입니다. 바로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44평의 토지인데요. 일반적인 주택 옆에 있는 마당 개념의 땅이라 생각듭니다. 아버지 대 부터 대구를 근거지로 삼았기 때문에 대구 시내 및 근교 토지를 몇 군데 보유 중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했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2. 유승민의 재산_건물 (富시리즈 유승민 편)



다음은 유승민 의원이 보유 중인 건물 관련 재산입니다. 본인 명의로 된 강남에 45평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가액 8억 8천여만원에 해당합니다. 또한 성남시 분당구에 본인명의와 배우자명의 각각으로 된 13평 남짓한 아파트를 소지중이며 이는 가액 각 1억 6천여만원에 해당합니다. 강남구에 위치한 아파트는 국회 업무차 서울 방문 및 가족(배우자, 슬하 1남 1녀)과의 보금자리로 생각되며 분당에 위치한 아파트는 유의원의 어머니께서 거주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승민 의원은 활동 지역인 대구 동구에 위치한 용계동 사무실을 임차내어 사용중이며 그 일대 아파트를 전세로 구입한 사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유승민의 재산_은행/증권 (富시리즈 유승민 편)



유승민 의원은 재산신고에서 본인의 예금액과 함께 장남 장녀의 예금액까지 모두 공개했습니다. 유의원의 대선출마 선언 시 공개된 딸 '유담'씨는 출중한 외모와 함께 1억 8천여만원의 보험 및 예탁금으로도 화재가 되었습니다. 먼저 그녀의 외모를 살펴보시죠.



SNS에서도 뜨거웠던 유담씨. 그녀는 동국대 법학 재학 중 아버지의 대선출마를 돕기 위해 휴학기까지 냈다고 합니다. 외모의 아름다움을 논하기 이전에 사람들에게 현재 일반적으로 호감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젊은층은 물론 전 연령대의 유권자들에게 호감을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승민 의원이 딸을 공개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은 다수의 차기대선후보 지지도 설문조사에서 아쉬운 결과를 보였던 그에게 유권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끌 수 있었던 '신의 한수'로 보입니다. 차후 유승민 의원의 대선 경선에서 딸의 영향력이 얼마나 관심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다른 일각에서는 그녀의 1억 8천만원에 다다르는 재산에 일명 '금수저'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20대에게 큰 돈이며 '금수저'라고 불리는 것도 크게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딸에게 있는 현금 재산을 떳떳하게 공개하고 인정하는 차기 대선주자 유승민의 모습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의원은 현금으로 보유한 5백만원의 재산까지도 기재하고 심지어 주식으로 상장되지 않는 보유주에 대해서도 꼼꼼히 신고했습니다. 정의로운 보수, 그의 말에 잘 어울리는 듯한 재산 신고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위즈코다테크놀로지스'는 온오프라인 인터넷 입시 교육 포탈서비스업체 입니다.

 




4. 유승민의 재산_골프/콘도 회원권 (富시리즈 유승민 편)



마지막으로 살펴볼 유승민 의원의 재산은 배우자 명의로 된 골프클럽 및 콘도미니엄입니다. 콘도미니엄은 사용자가 미사용시 회사 측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배우자 명의로 된 골프클럽 회원권이랑 생각드는 재산이 3천만원에서 3백여만으로 줄여든 사실이 보입니다. 총재산 35억 중 골프 및 콘도를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위한 1300여만원은 현직 국회의원의 배우자로서 적절히 누릴 수 있는 비용이라 생각듭니다.






5. 유승민의 재산_자동차 (富시리즈 유승민 편)



유승민 의원의 자차는 그랜드 카니발(2012년 식)으로서 업무 및 선거 운동 시 편의를 위해 구입한 차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K9차량의 경우 리스차량(본인 재산이 아님)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6. 유승민의 재산_총정리 (富시리즈 유승민 편)

 토지

123,781,000

(1억 2378만 1000)

3.37% 

 건물 

1,406,000,000

(14억 600만)

38.28%

 자동차 

64,690,000

(6469만)

1.76%

 현금 및 예금

2,062,108,000

(20억 621만 8000)

56.14% 

 사인간채권

3,101,000

(310만 1000)

0.08%

 회원권

13,590,000

(1359만)

0.37%

 총

3,673,270,000

(36억 7327만)

 


유승민 의원의 총 자산은 36억원입니다. 국회의원 4선의 경력에 비롯했을 때 적당한 양의 富를 쌓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꼼꼼히 작성된 유승민 의원의 재산신고에서는 청렴하면서도 정의로운 사회를 바라는 그의 생각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재산신고는 특별히 논란이 될 부분이 없었으며 오히려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현금 500만원까지도 기록한 것은 이번 글을 적기 위해 본 유승민 의원의 재산신고 목록 중 가장 신선하면서도 놀라운 충격이었습니다.


현재 유승민 의원은 '정의로운 보수'를 타이틀로 삼아 대선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정의로운 보수,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유승민 의원의 행보를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富시리즈 _ 유승민 편 마침

by 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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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당, 배당금, 청년수당

 

    대선 주자들의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 두번째로 국민 기본소득, 즉 국민배당에 대한 대선주자들의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이 정책의 경우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인물이 지자체 행정 시 비슷한 부류의 정책을 실행한 적이 있어 그 이후로 계속해서 꾸준히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죠. 현재 대선주자로 꼽히는 인물 Top 11의 입장부터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네, 일단 간략하게 표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기존에는 기본소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쪽을 진보진영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었는데요. 기본소득 정책이 부의 양극화를 줄여주는 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과거 진보 진영에서는 많이 추진하고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진보진영에서도 항상 찬성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보수라고해서 극렬히 반대하는 것도 아닌 정책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정치계가 경제를 대하는 패러다임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동 유연화 정책(기업의 잉여인력의 해고를 유연하게 하는 대신, 여러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여겨지는 정책)을 반대한다고 진보가 아닌 것처럼(최근 안철수 전 대표는 노동 유연화 정책을 받아들이는 대신 사회안전망을 갖추는 쪽에 초점을 맞추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의견을 보이는 진보진영 대선주자들 또한 더러 있습니다.), 국민 기본소득관련 정책도 보수와 진보간의 이해관계가 약간씩 변화하고 있지요.(보수는 좌클릭, 진보는 우클릭을 했다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부터는 찬반 후보들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죠.

아래의 대선주자들의 사진은 네이버 프로필 사진을 캡쳐한 것임을 알려드리며, 임의의 기준으로 찬성과 반대의 강도를 정했음도 알려드립니다,

1. 강력찬성 

이재명 성남시장(더불어 민주당)

"전체 국고의 7% 사용, 국토보유세 신설을 통해 재원 충당 충분히 가능해...

이를 통해 만 29세이하, 만 65세 이상 청년층과 노년층, 농어민과 장애인층에게 월 소득 100만원을 지급하는 국민 기본소득 실현, 전 국민에게 토지배당을 30만원 지급하겠다. (지역 상품권 이용, 지역 시장 활성화 목적)"


이재명 성남시장은 강력하게 국민소득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인데요. 성남시에서 이미 청년배당 등의 정책 실행으로 인해 어느정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단순히 국민 배당을 실행해야한다는 것이 아닌 꽤나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어 반대측 입장(안희정 등)을 전투적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2. 일반적 찬성

손학규 전 대표 (중도성향 무소속)

손학규 전 대표는 대표적인 중도성향 무소속 인물입니다. 반기문, 안철수, 정운찬, 김종인 등의 제 3지대 인물들과의 연대설이 나오고 있기도 하구요. 지지율은 크게 높지 않으나, 제 3지대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는 인물로 꼽힙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국민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언급한 적이 있으며, 우선 부분적인 기본소득제부터 갖춰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 약한 찬성

심상정 대표(정의당)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 민주당)

심상정 대표가 적을 두고 있는 정의당은 기본적으로 원내 정당 중에 가장 좌클릭 되어있는 정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국민 기본 소득안에는 찬성을 하지만, 재정에 대한 국민의 의심으로 인한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고, 심상정 대표는 우선 소외계층(청년층, 노년층 등)에 대한 단계적인 기본소득제를 시행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기본소득을 늘려가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살찐 고양이법'을 통한 최고, 최저소득 제한을 두는 정책도 제시해 둔 상태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경우 기본소득에 대해 발을 걸쳐둔 상태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층의 60%가까이가 기본소득제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결과도 있었는데요. 문 전 대표 또한 이를 의식한 듯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기본소득을 찬성한다고 했지만, 별 다른 구체적 안을 내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노령연금을 30만원까지 인상하고, 미취업청년, 아동수당 등의 인상과 신설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단계적 기본소득제를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 입장 표명 보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새누리당)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중도 성향 무소속)


황교안 권한대행과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모두 아직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때문에 아직은 국민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5. 약한 반대

안철수 전 대표(국민의당)

유승민 의원(바른정당)

안철수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은 국민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하지만 나름의 이유를 들며, 기본소득제의 도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각각의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중도와 진보의 사이에 서있는 안 전 대표의 경우 국민 기본소득은 너무 포퓰리즘 적인 발상일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보편적 복지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기존 복지제도의 개편으로 국민 기본소득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따뜻한 보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국민 기본소득의 필요성은 인정하는 반면, 아직은 기본소득을 실현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현 시점에서의 도입에는 부정적이었습니다. 안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기존 복지제도의 개편으로 국민 기본소득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6. 일반적 반대

안희정 충남지사(더불어 민주당)

사실 가장 의외의 인물로 꼽히는 것이 안희정 충남지사인데요. 노무현의 남자라는 수식어처럼 진보진영의 적자를 주장하는 인물이기도 하죠. 그런 안희정 충남지사가 국민 기본소득에 대해 '국민은 공짜밥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인용하며 반대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론 쉽게 납득되지는 않습니다. 이로 인해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진보에서도 이런 포괄적 합리주의자가 나타날 때도 되었다'며 반기기도 했습니다. 

7. 강력 반대

남경필 경기지사(바른정당)

이인제 전 의원(새누리당)

보수 진영의 두 후보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인제 전 의원은 군소후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만, 정책의 뚜렷한 색깔이 있는 후보로 꼽힙니다. 두 후보 모두 국민 기본소득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남 지사의 경우 "아직은 기본소득제 채택이 시기상조이며, 근로를 통한 소득 창출만이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전 의원은 "국민 기본소득은 야권에서 대선 철만 되면 나오는 포퓰리즘적 정치행태"라고 꼬집으며, 이와 같은 상황을 강력히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 기본소득과 관련된 대선 주자들의 입장 분석과 정책을 살펴보았는데요~ 자신이 투표하고자 하는 후보의 공약이 어떠한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저는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대선주자들의 주요 정책관련 입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를 잘 참고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대선 주자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하는 고품격 시민이 되시길 바랍니다!!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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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선거권


2016년 10월 29일부터 매주 광화문 일대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 촛불을 든 국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묵묵히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이들,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외친던 사람들 ... 우리는 그 중에서도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의 모습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화두로 떠오른 만 18세 청소년들에 대한 선거권의 필요성.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시위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많은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 미성년자인 고등학생들 또한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적절한 정치적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었습니다.

만약 만 18세(생일이 지난 고등학교 3학년)의 선거권이 보장된다면 우리나라의 정치 판도에 미칠 영향은 어느 정도 일까요? 다음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다음 그래프는 2016년 12월 말 당시 대한민국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대한 자료(출처 : 행정자치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위 표에서 10대는 당시 만18~19세 대한민국 인구 수를 더한 값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선거권이 있는 국민 중 만18세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무려 선거권 가능 인구 수의 1.44%를 차지합니다. 물론 연령 별 투표율이 다르지만 어림잡아도 1% 이상은 차지할 것으로 비춰집니다. 그렇가면 이 비율은 대선에서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비율일까요. 과거 대선 1, 2위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8대 대선

먼저 18대 대선 결과입니다. 박근혜(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민주당) 후보를 3.6% 차이로 앞서서 당선되었습니다. 만약 박근혜 후보에게 표를 던진 1.8%의 국민이 문재인 후보로 마음을 돌렸더라면 결과는 달랐을 것입니다.


16대 대선

다음은 16대 대선 결과입니다. 노무현(민주당) 후보가 이회창(한나라당) 후보를 2.3% 차이로 앞서서 당선되었습니다. 만약 노무현 후보에게 표를 던진 1.1%의 국민이 이회창 후보를 찍었더라면 결과는 달랐을 것입니다.



15대 대선

마지막으로 15대 대선 결과입니다. 김대중(새정치) 후보가 이회창(한나라당) 후보를 1.6% 차이로 앞서서 당선되었습니다. 단 0.8%의 국민만으로 대한민국의 15대 대통령은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앞서 2016년 12월 말 대한민국의 만18세 인구는 639,836명(선거 가능 주민등록 인구의 1.44%)입니다. 만약 이들에게도 선거권이 주어진다면 이전의 대선 결과를 미루어 볼 때 투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바로 정치계에서는 만18세 선거권을 두고 여야간 줄다리기가 예상되는데요. 비교적 고령대에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바른정당(보수) 세력의 경우에는 만18세 선거권 허용이 썩 달갑게 여겨지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젊은 연령 대에 지지층이 많은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의 경우에는 긍정적인 의견을 가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한 건 만약 만18세도 선거권이 주어진다면 그 파장은 어느 후보와 정당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차기 대선 주자들의 만18세 선거권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겠습니다.


1. 문재인(찬성)

1월 11일 오전 서울 마초 신한류플러스 내 라운지에서 진행된 '18세 선거권 이야기 간담회'에서...

2. 반기문(보류)

1월 23일 KBS 방송 출연에서...



3. 안철수(찬성)

1월 22일 오후 광주에서 열린 '강철수와 국민요정들-대한민국 정정당당 토크쇼'에서...


4. 이재명(찬성)

1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외의 유력 차기대선주자의 의견을 정리해보자면


많은 차기 대선 후보들이 만18세 선거권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표를 보다시피 일부 바른정당 의원들은 신중하게 말을 아끼는 경향이며 만18세 선거권 부여에 긍정적이거나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모두 알다시피 만18세의 투표 시 이해관계를 벌써 계산하기 시작했기 때문이겠죠. 이는 바른정당을 대상으로 한 연석회의결과에서 더욱 잘 드러납니다. 바른정당 의원들을 상대로 한 '선거권 18세 확대법' 찬반 의견 조사에서 단 8명의 의원만이 찬성 의견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김무성 등 다른 의원들은 고려해보겠다는 의견을 남기기만 했습니다.

(찬성 위원 8명 목록)

김세연_부산광역시 금정구, 김용태_서울특별시 양천구을, 이종구_서울특별시 강남구갑, 이학재_인천광역시 서구갑, 정병국_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갑, 홍일표_인천광역시 남구갑


청소년 참정권 과연 다른 국가들에서는 어떨까요. 일단 OECD 가입 국(34개 국) 중 유일하게 만18세가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공식적인 자료에서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이 만18세에게 참정권을 부여한다고 하네요.


현재 '박근혜-최순실게이트' 이후 촛불민심이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 참여 욕구를 올린만큼 정치 참여 확대 차원에서 선거 연령 하향 추세는 쉽게 꺾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됩니다.


기본 교육을 모두 이수중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뉴스들로 개인적인 정치적 신념과 가치관이 충분히 형성 되었을 만18세 청소년들. 그들에게 참정권을 부여한다는 것은 큰 무리가 없어보이며 그들 또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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